<과달루페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을 기리며 -12월 12일>

2023년12월11일 23시18분

 

 

<과달루페의 성모 마리아>

 

 

 

 

 

394. 동정 마리아: 내가 뱀을 짓밟을 때가 가까워지고 있다.

2012년 4월 10일 화요일 오후 8시 45분

 

나는 지상의 여왕인 너희의 사랑하는 어머니이다. 나는 원죄 없이 잉태된 동정 마리아이며, 육화하신 예수님의 어머니이다.

 

얘야, 나의 티 없는 성심의 승리의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다.내가 뱀을 짓밟을 때가 가까워지고 있으며, 사탄과 그의 마귀들이 광야로 던져지는 날까지 지상에서 많은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내 아드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은 고통의 시간이 될 것이다. 그들은 가톨릭교회에 의해 두 방향으로 끌리게 될 것이다. 절반은 의무감으로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뒤를 이을 교황인 거짓 예언자를 따라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짐승인 그는 어린 양처럼 옷을 입었지만, 지존한 하느님이신 내 아버지에게서 온 것이 아니며, 사제, 주교, 추기경 등의 불쌍한 영혼들을 속일 것이다. 많은 사람이 그를 따르고, 하느님께서 당신의 지상교회를 다스리도록 그를 보내셨다고 믿을 것이다.

 

슬프게도, 많은 영혼들이 내 아버지께 모욕이 될 그의 가르침을 따를 것이다. 성령으로 충만하고, 겸손한 영혼으로 인해 식별의 은총을 받은 다른 사람들은 사기꾼이 로마의 교회에 앉아 있다는 것을 금방 알 것이다.

 

그 새로운 거짓 교황은 베드로의 권좌에 오르기 전부터, 이미 내 아드님의 가르침을 비난하기 위해 이미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리하여 그는 하느님의 복된 어머니인 나를 비난하고, 나의 공동구속자 역할을 조롱할 것이다.

 

얘야, 너의 역할은 이전보다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다. 많은 내 자녀들이 매우 혼란스러워할 것이기 때문이다. 네가 매일 마주하는 모욕과 내 아드님을 대신하여 견디는 고통은 더 커질 것이다. 내 얘야, 세상에 진리를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너는 영혼 구원을 위해 내 아드님을 대신하여 받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의 결과로 더 강해지고 있다. 특히 가톨릭교회의 한 부서는 너에게 주어지는 나의 메시지를 무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나와 나의 사랑하는 아드님께 대한 너의 순종과 충성은 전에 없던 시험을 받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해 네가 멀어질 수 있지만, 그렇게 되더라도 오래 가지 않을 것이다.

 

기도하여라, 얘야, 하느님의 모든 자녀들이 그들 자신의 잘못 없이 영혼을 위한 마지막 전투에 끌려가고 있으니. 이 모든 것이 내 아버지의 책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천국의 모든 천사들이 다소 외로운 이 선교사업에서 내 아이인 너를 보호할 것이다.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항상 명심하여라. 기도하고, 기도하며, 또 기도해야 할 터인데, 기도 없이는, 특히 나의 거룩한 묵주기도를 바치지 않으면, 사탄이 너희를 나의 소중한 아드님의 거룩한 말씀에서 멀어지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식의 중요성도 명심해야 하는데, 단식은 사기꾼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기도 없이는, 나의 자녀들이 내 아드님과 가까이 지내기가 어려울 것이다.

 

자녀들아, 너희가 내 아드님을 가까이하면 너희는 보호될 것이며, 오래전에 예언된 평화의 새 시대를 위해 너희와 너희 가족의 영혼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은총을 부여받게 될 터이니, 미래를 절대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의 사랑하는 어머니

지상의 여왕

구원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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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루페의 성모 

 

1. 개요2아메리카 원주민에게 나타난 성모 마리아3. 발현 이후
3.1. 성모 성지
3.1.1. 가는 방법
3.2. 틸마에 그려진 성화3.3. 생명수호 운동의 상징3.4멕시코의 상징3.5역대 교황의 언급

1. 개요[편집]

1531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북부 테페약 (Tepeyac) 산[1]에서 일어난 성모 발현 사건. 과달루페 성모 발현이라고도 부른다. 1999년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가 "아메리카 대륙의 수호자, 라틴 아메리카의 여제, 복중 태아의 수호성인"으로 선언했다.
포르투갈의 파티마의 성모프랑스의 루르드의 성모와 함께 3대 성모 성지로 유명하다.

2.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나타난 성모 마리아[편집]

 
후안 디에고 앞에 발현한 성모

1531년 12월 9일가톨릭으로 개종한지 얼마 되지 않은 57세의 아메리카 원주민 성 후안 디에고 콰우틀라토아친(San Juan Diego - Cuauhtlatoatzin)[2] 은 인근 성당에서 열리는 미사에 참례하기 위해 테페야크 산을 넘어갈 때, 빛나는 구름 속에서 파란색 망토를 입은 갈색 피부의 원주민 여인이 나타났다.
"나는 하늘과 땅을 만드신 하느님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이다. 나는 너를 사랑하고 믿으며, 내 도움을 요청하는 지상의 모든 백성의 자비로운 어머니이다. 나는 그들의 비탄의 소리를 듣고 있으며 그들의 모든 고통과 슬픔을 위로하고 있다. 나는 너희가 나의 사랑과 연민, 구원 그리고 보호를 증거로 제시하는 표시로 내가 발현한 이곳에 성당을 세우길 바라고 있다. 그러니 너는 멕시코 주교관에 가서 이곳에 나를 위한 성당을 세우는 것이 내 소망임을 전하도록 하여라."

스스로를 성모 마리아라고 밝힌 그 여인은, 자신이 발현한 곳에 성당을 세워 자신을 공경해 줄 것을 원주민의 언어로 콰우틀라토아친에게 부탁했다. 이에 콰우틀라토아친은 자신이 다니던 성당으로 가서 스페인 바스크 출신의 후안 데 수마라가 주교[3]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으나, 이를 믿지 못한 수마라가 주교는 디에고의 말이 진실임을 증명할 기적의 증표를 요구했다. 왜냐하면 그 장소는 본래 아즈텍의 여신 토난친에게 제의를 지내던 피라미드가 있던 곳이었기 때문이다.[4]

주교관을 나와 돌아가다가 처음 목격한 곳에서 성모 마리아와 다시 만난 콰우틀라토아친은 "수마라가 주교가 나의 말을 믿지 않는다"며 하소연했고, 이에 성모 마리아는 "테페야크 산 정상에 장미가 만발해 있으니 그걸 모아서 나의 앞으로 가져오라"고 말했다. 당시는 12월이라서 날씨가 춥고 테페야크 산 정상은 척박한 바위투성이였기에 꽃이 피었을 리가 없었지만, 정상에 도착한 콰우틀라토아친은 장미가 가득 핀 것을 보고 꽃을 모아 자기가 걸치고 있던 원주민 망토 틸마에 싸서 성모 마리아에게 가져왔다.
"후안, 이 여러가지 장미송이들이 네가 주교에게 가져가야 할 표적이다. 너는 주교에게 이것들을 가져가서 내 소망을 깨닫도록 하고, 내가 요청한 일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내 이름을 들어 말하도록 하여라. 너는 나의 심부름꾼으로서 신념을 지니고 행동하도록 하여라. 그리고 나는 너의 망토에 싸인 꽃송이들을 주교 앞에 나아갈 때까지 풀어 보이지 않을 것을 엄격하게 명령한다. 그것들을 조심해서 가져가도록 하여라. 네가 그에게 모든 사실을 설명할 때, 내가 너를 산 위로 보냈으며 거기에서 이 꽃들을 발견했다고 전하여라. 그렇게 한다면 너는 그를 설득할 수 있을 것이며 내가 요구한 성당이 세워지는 날까지 너는 그의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성모 마리아는 틸마에 싸인 꽃잎을 가지런히 놓아주면서, "이 꽃을 수마라가 주교에게 가져가 내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하라"고 말하며, 수마라가 주교의 앞에 갈 때까지 도중에 절대로 풀어보지 말라고 명령했다.

마침내 수마라가 주교 앞에 온 콰우틀라토아친은 "성모님께서 보내신 꽃입니다"라며 틸마를 펼쳤다. 그러자 장미꽃들이 폭포처럼 바닥에 흩뿌려지고, 콰우틀라토아친 앞에 발현한 성모 마리아의 형상이 틸마에 새겨지는 기적이 일어났다. 더욱이 그 장미들이 멕시코산 장미가 아니라 고향인 스페인의 카스티야 지방산 장미인 것을 확인한 수마라가 주교는, 눈앞에 펼쳐진 신묘하고도 경이로운 광경에 놀라 틸마에 새겨진 성모 마리아의 형상 앞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기적을 의심한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는 기도를 올렸다.

'과달루페'라는 말은 '돌뱀을 쳐부수다'라는 뜻을 가진 아즈텍의 언어 '테 코아틀라쇼페우(Te Coatlaxopeuh)'를 '테 콰틀라쇼페우(Te Quatlaxopeuh)'로 잘못 들어 만들어진 단어라고 한다. 뱀이 가톨릭에서 무엇을 의미하고, 발현 장소가 본래 아즈텍의 토난친 여신의 신전이 있던 곳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매우 의미심장한 작명이 된다.

3. 발현 이후[편집]

 

3.1. 성모 성지[편집]

발현 이후 성모 마리아가 후안 디에고에게 부탁한 것처럼 테페약 언덕에 성당이 세워졌고, 망토는 그 성당에 모셔졌다. 이후 과달루페의 성모는 멕시코의 수호자로 선포되었으며, 오늘날에도 과달루페 성모 성지는 연간 천만명이 순례하는 성지가 되었다. 특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979년1990년1999년2002년까지 무려 4번이나 이 곳을 순례하였으며, 2002년 7월 31일에는 과달루페의 성모 대성당을 방문해 과달루페의 성모 발현의 목격자인 후안 디에고를 시성하여 성인품에 올렸다.

다만 처음부터 순순히 기적으로 인정된 것은 아니다. 발현 장소가 본래 아즈텍의 여신 토난친의 신전이 있던 곳인지라 성모가 아닌 악마의 위장일 수 있다는 논쟁이 일어났다. 결국 오랜 논쟁 끝에 18세기에 공식적으로 조사와 승인이 이루어졌다.
 
왼쪽부터 새로운 대성당, 옛 대성당, 카푸친 수녀회 건물
과달루페의 성모 성지에는 1695년에 지어지기 시작해 1709년에 완성된 옛 대성당과 1974년 착공해 1976년 10월 12일 축성 된 새로운 대성당이 나란히 있다.

참고로 해당 지역의 치안은 별로 좋지 않다. 관광객에 대한 치안은 그래도 나은 편이라 소매치기 정도만 조심하면 되나, 주변 지역에 거주하기에는 별로 좋지 않다. 밤만 되면 이 지역의 치안이 불안해지기 때문인데다 마르틴 카레라, 에카테펙 등 치안이 개판인 곳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성당에서 약간 떨어진 린다비스타 지역이 그나마 안전한 축에 속한다.

원래부터 호수였던 멕시코시티에 세워진 성당이다 보니 지반침하가 일어나서 거의 매년 공사중이다.

3.1.1. 가는 방법[편집]

 

3.2. 틸마에 그려진 성화[편집]

 
눈동자를 확대한 부분
후안 디에고의 틸마에 새겨진 성모 마리아의 모습에 대해 여러 차례 조사가 있었다. 18세기 조사에서는 직물에 그런 상을 그리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냈다. 1979년에도 NASA 컨설턴트이자 곤충학자인 필립 캘러한이 적외선 사진을 촬영하였는데 밑그림이 그려진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5] 다만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후광과 [6] 추가(addition)된 것으로 보이고, 천사는 추가(addition)되거나 리터치(re-touch)된 것으로 여겨진다고 한다.[7] 그러나 오히려 원래의 그림이 덧그려진 부분보다 상태가 좋았다고 한다. # 화학성분을 분석한 결과 안료는 동식물이나 광물에서 추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틸마 자체에 다른 보존 처리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8]. 또, 디지털 처리를 위해 고화질 스캔하고 노이즈를 제거하였는데, 눈동자에 사람 그림자가 비쳐 있었다고 한다. 사람의 수는 최소 13명이며 후안 디에고가 주교 앞에서 틸마를 펼치는 장면처럼 보인다고 한다.

3.3. 생명수호 운동의 상징[편집]

본래 멕시코에는 아즈텍 시대 이래 다른 중남미 지역의 원주민들처럼 인신공양 풍습이 계속되어 왔다. 그러던 것이 과달루페 성모의 발현을 계기로 다수의 원주민들이 천주교로 개종하면서 인신공양도 사라지게 되었다.

이에 과달루페에 발현한 성모 마리아는 오늘날 천주교가 전개하는 낙태 반대를 비롯한 생명수호(pro-life) 운동을 대표하는 존재로 부각되었다. 과달루페의 성모가 '복중태아의 수호성인'으로 지정된 것도 이를 반영한 것이다.

한국에서도 경기도 화성의 남양성모성지에 낙태아의 묘를 세운 장소에 과달루페 성모를 조각한 성상, 그리고 생명수호를 위한 십자가의 길 부조가 함께 세워져 있다.

3.4. 멕시코의 상징[편집]

1810년 '멕시코 독립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미겔 이달고 신부가 멕시코 독립 전쟁을 시작하면서 독립군들이 과달루페의 성모가 그려진 깃발 아래 싸웠다. 이에 따라 과달루페의 성모는 멕시코인을 상징하게 되었으며, 멕시코의 가정마다 과달루페의 성모상을 모시지 않는 집을 찾기 어려울 정도이다.

그래서 과달루페 성모 축일(매년 12월 12일)에는 멕시코에 있는 대다수 회사가 오전 근무만 하고 조기 퇴근하는 경우가 많다. 회사 사정에 따라 대략 오후 2시 ~ 3시 즈음에 퇴근한다.

각종 대형사고가 났을 때 추모 현장에 과달루페의 성모 그림이 내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2021년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12호선 붕괴사고 때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제단에 과달루페의 성모 그림이 내걸린 적이 있었다.

3.5. 역대 교황의 언급[편집]

연대
내용
과달루페의 성모를 누에바에스파냐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는 교서 발표.
과달루페의 성모에게 바치는 새로운 성무일도 승인.
과달루페의 성모가 그려진 성화에 대관식 거행.
과달루페의 성모를 라틴아메리카의 수호성인으로 선포.
과달루페의 성모를 필리핀의 수호성인으로 선포.
과달루페의 성모를 '멕시코의 여왕이자 아메리카 대륙의 여제'로 선포.
과달루페의 성모의 명칭을 '아메리카 대륙의 수호성인'으로 제정.
과달루페의 성모를 '모든 아메리카 주민들의 어머니이자 믿음의 교사'라고 언급하며 전구를 청함.
과달루페의 성모 대성당에 황금 장미장 수여.
이탈리아 바깥의 첫 번째 사목 방문지로 과달루페를 방문.
과달루페의 성모 대성당에서 후안 디에고의 시복식 거행.
성 베드로 대성당 지하에 과달루페의 성모 경당을 마련해 축성.
과달루페의 성모 축일(12월 12일)을 아메리카 대륙 교회 전체의 전례 축일로 지정.
과달루페의 성모 대성당 방문.
과달루페의 성모 대성당에서 후안 디에고의 시성식 거행.
성 후안 디에고의 축일(12월 9일)과 과달루페의 성모 축일(12월 12일)을 전례력에 삽입.
과달루페의 성모 대성당에 2번째 황금 장미장 수여.
과달루페의 성모 대성당 방문.
 
[1] 해당 지역은 테페약 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바실리카 대성당이 이곳 근처에 있다. 테페약 산은 인디오스 베르데스 역 근처에 있다.[2] 쿠아우틀라토아친은 원주민 본명이고 후안 디에고는 세례명이며 생몰은 1474 ~ 1548년이다.[3] 생몰년도는 1468 ~ 1548이며 에스파나어 풀네임은 "돈 후안 데 수마라가 이 아라졸라(Don Juan de Zumárraga y Arrazola)"이다. '주마라가'는 전형적인 바스크 이름이고 그가 출생한 두랑고는 비스카야 지방에 있다.[4] 그래서인지 요즘도 이곳 일부 원주민들은 과달루페의 성모와 토난친을 동일한 존재로 여긴다. 사실 토난친이라는 단어 자체가 나우아틀어로 '우리 어머니'란 뜻.[5] 필립 캘러한은 붓질(brush work)이 있었다는 것을 반대하였으나 2002년의 다른 발표에서는 눈 등 일부 영역에 붓질이 적용되었다고 제안[6] 이는 요한묵시록의 이미지이다. "그리고 하늘에 큰 표징이 나타났습니다. 태양을 입고 발밑에 달을 두고 머리에 열두 개 별로 된 관을 쓴 여인이 나타난 것입니다.(요한묵시록 12장 1절)"[7] 17세기에 과달루페의 성모를 묘사한 다른 기록과 그림을 보면 왕관도 쓰고 있었으나 나중에 지워졌다.[8] 틸마를 만드는 아야테는 20년이면 손상되는 옷감인데, 400년이 넘도록 옷감과 색이 변하지 않고 있다.
출처:  나무 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