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왕 대축일을 기리며> <기도회 공지 업데이트>

2021년11월21일 12시40분

 

<그리스도 왕 대축일을 기리며>

 

 

109. 나를 따르는 모든 이에게 주는 사랑의 메시지.

2011년 6월 8일 수요일 오후 9시

 

지극히 사랑하는 내 딸아, 이 메시지들을 통해 나의 호소에 귀를 기울이는 전 세계의 나의 사랑하는 추종자들의 신심이 오늘 나를 기쁘게 하는구나. 나를 거부하는 세상에서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깊은 믿음을 보여 주니 기쁘다. 나를 믿는 나의 소중한 자녀들이 슬픔의 시간에 나에게 기쁨의 눈물을 가져다주는구나. 나에게 깊은 신심을 가진 이들이 없다면 나는 위로받지 못할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은 이제 내 말씀을 경청해야 한다. 내가 너희를 내 팔에 안고 너희의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해 주마. 너희의 믿음은 내 성심속의 불꽃과 같으며, 그것은 절대 소멸하지 않는다. 그것은 때때로 깜박거리지만, 내가 이 불꽃이 계속 타오르게 하는 힘을 너희에게 불어넣어 줄 것이다. 나의 빛의 자녀들인 너희가 어둠을 집어삼키겠지만, 너희는 적그리스도와 싸우기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한다.

 

사탄은 이길 수 없는데, 그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항상 이 중요한 사실을 이해하여라. 사기꾼(역주: 악마)인 그자는 이길 수 없고 승리하지 못할 터인데, 그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빛과 나의 영원하신 아버지의 빛은 절대로 사그라들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항상 받아들여야만 하는데, 그것은 꺼질 빛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둠이 불쌍한 영혼들을 유혹하여, 그들은 어둠 속으로 끌려갈 것이다. 그렇게 불쌍하고 잘못 인도된 자녀들이 내 성심속에 있으며, 그들은 나에게 너희만큼이나 소중하다. 나의 자녀인 너희는 어떤 가정과 마찬가지로 너희의 빗나간 형제자매들을 보살펴야 한다. 그들의 죄가 아무리 막중하다 하더라도 절대로 그들을 판단하지 마라. 그들을 도로 내게 데리고 오너라. 그들과 대화하여라. 그들이 죽을 때에 악마의 손아귀에서 구원될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해 내 하느님 자비심의 기도를 바쳐라.

 

언덕 꼭대기에서 지금 외쳐라. 모든 사람에게 진리를 상기시켜 주어라. 조롱을 무시하여라. 그러나 너희가 나의 자녀들에게 내가 얼마나 그들을 사랑하는지를 설명할 때, 너희의 견해를 그들에게 강요하지 말고, 대신 하느님 아버지가 그들을 창조했다고 단순히 설명헤 주어라.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기회를 주기 위해 그분이 그분의 독생성자인 나를 보내셨다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그러고 나서 내가 그들을 사랑하고 있으며, 하루의 시시각각 내가 그들 각자와 함께 걷고 있다고 말하여라.

 

내가 그들의 배척과 그들이 남에게 행하는 해악을 목격할 때에도, 나는 여전히 그들 곁에 있다. 그들이 내게 돌아와 나의 도움을 청하기를 바라면서 나는 그러는데, 그들이 그렇게 하면 내가 기쁨과 안도의 눈물을 흘리며 그들을 감싸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소중한 영혼들을 구원할 수 있도록 나를 도와 다오. 속이는 자가 그들을 내게서 뺏어가지 않게 해 다오. 그들은 너희의 가족이다. 나의 가족이기도 하다. 우리는 하나다. 잃어버린 영혼이 단 하나라도 너무 많다.

 

고맙다, 도처에 있는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가 역사 속의 어느 다른 때보다도 지금 성령을 통해 더욱 강력한 현존으로 너희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아라. 미래에 너희의 영광스러운 집이 될 지상의 새 낙원을 향해 내 손을 잡고 나와 함께 걸어가자구나.

 

너희의 사랑하는 구세주

자비의 왕 예수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