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절을 경축하며: 성령과 예수님의 재림 관련 천상메시지>

2022년06월04일 12시37분

 

<성령강림절을 경축하며:  성령과 예수님의 재림 관련 천상메시지>

 

 

 

47. 성령께로부터의 메시지.

2011년 2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이제 일어서서 이 잔을 들 때가 되었다. 그것은 구원의 잔이니 그 잔을 마셔라. 이 잔을 마심으로써 너희는 이제 인류와 이 잔을 공유할 준비 태세를 갖추게 될 것이다. 대경고 동안 인류가 구원될 수 있도록 너희는 지금 그리스도의 말씀을 공개할 준비를 하여라.

 

이 위대한 사건을 위한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으니 단 한 순간도 허비하지 마라. 전 세계가 인터넷에서 그 내용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기간은 수많은 사람을 지옥불에서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것은 막중한 책임이지만, 너희는 지금 준비되었다. 사랑과 평화 속에서 이제 가거라.

 

성령 하느님

 

 

 

1298. 불혀를 받는 사람들은 죄를 용납하지 않으리라.

2014년 12월 26일 금요일 오후 2시

 

지극히 사랑하는 딸아, 나의 시간이 더욱 가까워지고 있으며, 죄에 의해 야기되는 고통과 비참과 번민이 곧 사라지게 되리라.

 

그 동안 나의 사랑이 세상을 지탱할 것이며, 나의 원수들에 의해 자행되는 모든 잘못과 악행에 대하여 내가 그 출처에 종지부를 찍으리라. 내가 선량한 영혼들의 마음속에 심어줄 사랑에 의해 악과의 투쟁이 승리로 끝나게 될 것이다. 이 사랑은 그것과 접하게 되는 모든 사람을 도취시켜, 성령의 불이 축복받은 모든 이의 영혼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리라. 

 

나의 사도들이 성령강림절에 축복받은 이후 그와 유사한 것이 일어나지 않았던 성령의 이 쏟아부음이 인류를 각성시킬 것이다. 성령의 권능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며, 그들은 성령의 권능에 맞설 수가 없으리라.

 

하느님께서 인류에게 이 장엄한 선물을 보내시는 것은 하느님이 당신 자녀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영혼들은 더욱 순수해질 것이며, 불혀(역주: 성령을 뜻함. 사도행전 2:3 참조)를 받는 사람들은 죄를 용납하지 않으리라.

 

빠라끌리토(즉, 위로자 성령)의 권능으로 축복받는 사람들이 나누게 될 그 사랑은 무시될 수 없을 것이며, 이 때문에 사탄의 권세는 약해지고 세상에 대한 그자의 장악이 느슨해져서, 그자는 결국 심연으로 다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내가 이 세상과 나의 자비를 받아들이는 모든 이를 구원하려는 것은 내 사랑의 힘 때문이니, 나의 사랑하는 추종자들아 기뻐 용약하여라.

 

나의 사랑 안에서 가거라. 하느님께서 너희를 사랑하듯이 서로 사랑하여라.

 

너희의 예수

 

 

 

8. 마지막 시대의 징조 -- 그러나 영광이 지구로 돌아올 것이다.

2010년 11월 14일 주일 오후 11시

 

사랑하는 내 딸아, 네가 오늘 느꼈던 의심들에 대해서 죄의식을 느끼지 마라. 이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영적 문제들에 대한 너의 이해력은 그래야 하는 것만큼 강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내가 너를 인도할 것이며 너는 조만간 네 사명의 목적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는 네가 너의 임무를 수행하고 나에게 순종하는 데 있어서 힘을 내기 바란다. 이것은 어려운 일이며 너에게 정신적으로도 힘들 것이다.

 

완수되어야만 할 막중한 임무에 대처하는 것을 도울 수 있도록, 내가 영적 지도자를 보내 주마. 그것은 수행되지 않으면 더 많은 영혼들을 악마에게 잃게 될 그러한 임무이다. 딸아, 너는 내가 이 일을 하라고 너를 보내기 전에 이 임무에 헌신해 왔다.  

 

내가 너의 영적 지도자를 인도하고 있다. 그는 네가 이야기할 때 진리를 알게 될 것이다. 지금쯤 너는, 지난 이틀 동안 여태껏 너에게 가능하지 않던 방식으로 인류의 죄악 중 단지 일부만 보았을 것이다. 그 차이를 알겠느냐? 네가 나의 자녀들을 봤을 때 이상하다고 느꼈느냐? 너는 다른 빛으로 그들을 보았다, 그렇지 않니? 그것은 내가 성령의 권능으로 너를 축복했기 때문이다.

 

네가 나의 자녀들과 오늘 미사에서 본 그 사제에게 마음으로 느꼈던 그 사랑은 내가 성령의 권능과 함께 너에게 베풀어 준 은사이다. 너는 내가 고통을 느끼는 그러한 정도로 이제 인류의 죄를 보고 느끼고 듣게 될 것이다. 너는 또한 내 마음을 반영하는 너의 눈을 통해 내가 나의 자녀들에 대해 품고 있는 사랑을 보게 될 것이다.

 

얘야, 이러한 은사를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네가 나의 은총을 통해 받게 될 그 힘이 너를 아주 강하게 만들어 줄 테니 이 임무를 수행할 수 없을 거라고 느끼지 마라. 너는 절대 뒤돌아보지 않을 것이며 그렇게 하려고도 하지 않을 것이다.

 

너는 지금 연약하다고 느끼고 있다. 이것은 너의 몸을 통해 쇄도하고 있는 내 신적 권능의 감정이다. 그 열기는 내가 너에 대해 갖고 있는 사랑이다. 얘야, 울지 마라. 내가 너와 처음 이야기한지 불과 며칠밖에 되지 않았지만 너는 지금까지 비범하게 강했으며 아주 수용적인 태도를 보였다. 아니, 얘야, 네가 이것을 상상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너는 너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에게 계속 질문하고 있다.

 

사탄에게 자기 영혼을 파는 자들

 

이제 이것을 받아 적어라. 세상은 막중한 어둠과 내가 사랑하는 자녀들을 계속 유인해서 유혹하려는 악마의 사악한 계략으로 가득 차 있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은 심지어 인류 앞에서도 짐승처럼 발버둥 칠 정도로 계략에 빠져들었다. 육욕, 탐욕과 허영심으로 가득 찬 영혼들이 아주 많으며, 그들이 신앙인들에게 나타날 때 얼마나 측은하고 가련해 보이느냐? 그들은 허영심에서 자기들이 진짜 권세를 갖고 있다고 믿고 있다. 사탄이 그들에게 약속했던 그 권세를 말이다. 이러한 자녀들 중 많은 이가 자기 영혼을 팔 것을 선택했으며, 그것을 자랑스럽게 내세운다.

 

나의 자녀들 중 더 많은 이는 사탄이 세상 사람들에게 보라고 내놓은 그자의 약속의 황홀함과 풍요로움에 매료되어 있다. 아니, 그들은 그들이 사탄에게 속한다는 사실을 뽐내는 것을 쑥스러워하지 않는다. 그자가 행한 약속들은 그냥 거짓말이 아니라 완전한 증오 때문에 그들에게 주어졌다. 사탄은 인류를 증오하고 있다.

 

사탄은 나의 자녀들에게 거짓말을 하며 자기가 그들에게 무엇이든지 줄 수 있다고 말하지만, 안타깝게도 그것은 거짓말이다. 사탄과 그자의 공허한 약속을 따르는 자들은 구원되지 못할 것이며 구원될 수가 없다.

 

나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고, 기도하며, 또 기도하여라. 딸아, 나는 네가 피곤하다는 것을 알지만 이것을 주의하여라. 미지근한 신자들과 극단적으로 악마와 직접 손을 잡지 않은 신자들—이러한 자들도 역시 경계해야 한다. 나의 추종자들과 나의 성스러운 종들, 주교들 및 추기경들 중의 어떤 이들을 포함한 그들은 나의 자녀들의 신앙을 냉소한다. 황금과 부귀 때문에 그들이 하느님의 제자로서 받았던 신적 선물이 가리워져 그들의 영성이 탐욕 때문에 상실되었다.

 

교회는 방향을 잃고 어둠 속으로 전락하고 있다. 얘야, 이것은 예언되었으며 마지막 시대의 징조이다. 이제 마지막 교황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며, 세상이 거짓예언자의 그릇된 지도로 길을 잃게 될 것이다.

 

영혼들이 너의 말에 귀를 기울여 대경고가 일어나기 전에 그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나의 재림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에 대한 계시들이 내 딸인 너에게 주어질 것이다. 애태우지 마라. 삶은 지속될 것이다. 영광이 지구로 돌아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은 멸망될 악마의 손아귀에서 구원될 것이다. 사탄이 속임수를 써서 자신과 함께 나의 자녀들을 지옥의 심연으로 데려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말씀은 강하게 받들어져야 하며, 나의 자녀들은 내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나는 구원자가 아니라 심판관으로 오므로 그들에게 내가 경고하는 것은 순수한 사랑 때문이다. 심판의 때가 지연된 것은 나의 사랑하는 어머니와 세상 도처의 나의 추종자들의 기도 덕분이다. 이번에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아무도 재림의 날짜를 알지 못하리라

 

그 날짜를 너는 듣지 못할 것이며, 나의 자녀들도 마찬가지다. 그것은 계시될 수가 없다. 나의 모든 자녀가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한 건 바로 그 때문이다. 준비하지 않을 자들에 대해 이르건대, 그들이 진리를 받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다. 대경고가 발생하면 그들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래, 그들이 자기들의 죄를 고백하고 인정한다면 그들은 내 축복을 받을 것이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은 지옥에 던져질 것이다. 내 자비는 이미 그때는 끝났을 것이다.

 

얘야, 이제 가거라. 온 세상이 들을 수 있도록 말씀을 준비하여라. 신자들인 나의 자녀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하여라. 그리고 비신자들에게는 나에게 돌아오라고 말해 주어라. 그들이 마음을 열도록 촉구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하여라.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려 오는 너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9. 재림.

2010년 11월 15일 월요일 오전 3시

 

고맙다, 내 딸아, 나의 진리를 끈기있게 지키고 너와 나의 의사소통이 사실이라고 이해해 주니. 내가 이 시대에 인류가 이해할 필요가 있는 나의 신성한 메시지를 너에게 계시하러 올 때, 너는 너의 몸에서 나의 영을 느낄 것이다. 나는 순수한 사랑과 열정의 메시지를 내 아버지의 자녀들에게 가져다준다. 이 메시지들은 하느님을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우선 지금 무릎을 꿇을 필요성과 함께 요한의 책의 진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줄 것이다.

 

내가 재림할 때가 다가왔으며, 아주 오래 전에 예고된 예언을 알고 있는 이들에게는 재림의 표징이 이미 드러나고 있다. 보아라, 지금 무엇이 보이느냐? 그 표징들이 이제 보일 것이다. 인간은 그들이 노출되고 있는 무서운 내리막을 깨닫지 못한다. 사악한 거짓말이 국가 정부들에 의해 의심 없이 받아들여져 구원을 가장하여 눈에 띄지 않게 숨는다.

 

지금 내 말을 들어라, 나의 자녀들아. 적그리스도(antichrist)가 갑자기 나타날 준비가 되어 있다. 계속 경계하고 진리에 너희의 눈과 마음을 열어라, 그렇잖으면 너희는 멸망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마라, 사랑하는 나의 추종자들아, 너희는 나의 무리를 이끌어 나의 영원하신 아버지께 거룩하게 흠숭을 바치도록 할 터이니. 그런 신자들에게는 앞으로 펼쳐질 암흑의 날들 동안에 생명의 양식이 풍성히 주어질 것이다. 단합하여라. 서로 사랑하여라. 너희가 세계 도처의 모든 인종, 종교인과 신자들을 내 아버지의 나라를 향해 일치시킬 수 있도록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어라.

 

하느님의 사랑, 선량함, 희망과 전 인류를 기다리고 있는 영원한 생명의 진리를 증명하는 것이 너희의 과업이다. 너희가 강력한 군대가 되는 것은 함께 기도하며 교만과 소심함의 외벽을 무너뜨림에 의해서일 것이다. 함께 하면 강해질 것이다. 너희의 신성한 구세주인 나에 대한 믿음이 믿지 않는 이들을 개종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은 자신의 잘못 없이 나의 사랑을 모르고 있다. 그들은 서로에 대해 사랑을 느낄 수는 있지만, 그것이 어디서 온 것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하느님의 자녀들아, 그들을 빛으로 인도하여라.

 

나는 빵이며 나는 빛이다

 

나의 빛이 너희를 모두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다. 하지만 너희가 너그러운 마음과 영적으로 인도가 필요한 불쌍한 영혼들을 보살펴 줄 것을 촉구한다. 너희는 표양으로 이렇게 하고 그 영혼들에게 어떻게 하면 나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그들을 부드럽게, 하지만 확고하게 설득해야 한다. 너무 늦기 전에 그들을 무지의 잠에서 깨우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들아, 너희는 내 아버지의 책에 있는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하겠느냐? 나의 지상 재림에 대한 징조를 나타내는 그 책은 연구되어 진리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나의 영원한 아버지이신 하느님은 예언자들을 통해 거짓말을 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모순된 말을 하지 않으신다. 예고된 천상의 징조들이 이제 너희에게 보여질 터이니, 너희는 지금 준비해야 한다.

 

너희와 너희 가족들은 눈 깜박할 사이에 나와 함께 들어 올려질 것이다

 

부디, 부디, 인도되기 위해 기도하여라. 신자들아, 내 이름으로 싸우기 위해 지금 준비하여 적그리스도에게 대항하여라. 요한의 책에 수록된 예언을 너희가 사람들에게 상기시키면, 그들은 너희를 비웃을 것이다. 너희의 의견과 관심사 때문에 너희는 비난받고 씁쓸하게 핀잔을 받을 것이다. 너희는 나에게 의무가 있으니 그것을 무시하여라.

 

지금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비신자들이 그 가르침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여라. 미래와 너희 가족 때문에 겁먹고 있는 너희 가운데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이렇게 말해줄 테니 무서워하지 마라.

 

때가 되면 너와 너의 가족들은 눈 깜박할 사이에 나와 함께 하늘로 들어 올려질 것이다. 그런 다음 천국과 땅이 하나가 될 때 너희는 영원한 생명의 선물을 부여받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새 낙원의 의미다. 그것은 나를 따르는 모든 이에게 위대한 영광과 사랑과 완벽의 시간이 될 것이다.

 

용기를 내어라. 짧은 고난의 시기를 견뎌야 하지만, 너희의 믿음이 너희를 강하게 유지시켜 줄 것이다. 명심하여라, 나는 너희 모두를 사랑한다. 나를 도로 사랑하고, 내가 많은 영혼을 구원할 수 있도록 도와 다오. 너희는 나의 강력한 군대이며 지금은 전투 준비를 할 때이다. 내가 너희 모두를 내 아버지의 나라로 이끌어 주마.

 

너희의 사랑하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449. 나의 사랑하는 어머니의 지시대로 6월 한 달을 조용한 관상 속에서 보내어라.

2012년 6월 3일 주일 오후 3시 30분

 

지극히 사랑하는 내 딸아, 나의 사랑하는 어머니의 지시대로 나를 따르는 이들은 6월 한 달을 조용한 관상 속에서 보내야 한다.

 

이 달은 회심의 십자군운동을 통해 너희 중에서 구원의 어머니인 나의 어머니에게 응답하는 사람들이 바치는 희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즉각적인 회개의 은총을 받을 수 있는 때이다. 너희는 이 달을 조용히 지내야 한다.

 

오후 3시에 내 하느님 자비심의 기도를 바치기 위해 가능한 한 종종 교회를 방문할 것을 내가 너희에게 촉구한다. 가톨릭 신자들은 이 달 동안 가능한 한 매일 나의 거룩한 성체를 받아 모셔라. 이 달은 중동에서 불안을 가중시키려고 은밀하게 꾸며지고 있는 음모들이 마무리될 때이기 때문이다.

 

강하여라. 인내하여라. 겸손한 마음을 가져라. 너희의 의지를 나에게 바치고, 너희의 시련과 희생을 모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하여라.

 

평화롭게 가거라, 나의 사랑하는 추종자들아. 이 특별한 헌신을 하도록 내가 너희에게 손짓할 때, 나의 성령이 지금 너희 모두를 감싸고 있다.

 

너희의 사랑하는 예수

 

 

<성령께 도움을 청하는 기도>

 

○ 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 주님의 성령을 보내소서. 저희가 새로워지리이다.

    또한 온 누리가 새롭게 되리이다.

╋ 기도합시다.

    하느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 마음을 이끄시어

    바르게 생각하고

    언제나 성령의 위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오소서 성령님,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정배 마리아의 힘있는 전구를 통하여 오시옵소서." (3X)

 

 

<성령께 봉헌하는 기도>

 

수많은 천국의 증인들이 보는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느님의 영원한 성령이신 당신께 제 몸과 마음과 제 자신을 모두 바치나이다. 당신의 아름다운 순결하심과, 당신 정의의 빈틈없는 정확하심과, 당신 사랑의 위대하심을 경배하나이다. 당신께서는 제 영혼의 빛이시며 힘이시오니, 저는 당신 안에서 살고, 당신 안에서 움직이며, 당신 안에 존재하나이다. 당신의 은총에 순종하지 않음으로써 당신을 거역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오며, 당신께 그 어떠한 죄도 범하지 않기를 온 마음을 다하여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당신께서는 자비로우시니, 저의 모든 생각이 순결하도록 지켜주시고, 언제나 당신의 빛을 찾고, 당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당신의 인자하신 뜻을 따르게 하소서. 당신께 매달리며 제 자신을 봉헌하오니 연약한 저를 지켜주소서. 못 박혀 뚫린 예수님의 발을 가슴에 안고, 예수님의 오상을 바라보면서, 예수님의 고귀하신 성혈에 의탁하나이다. 창에 찔려 열리신 예수님의 가슴과 그 부서진 마음을 경배하며, 사랑하올 성령께 간구하오니, 저의 연약함을 당신의 은총으로 감싸주시어, 절대로 당신께 죄를 짓지 않게 해 주소서. 성부와 성자의 성령이시여, 제게 은총을 내려 주시어,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께, "당신의 종이 여기 있사오니 말씀하소서."라고 아룁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칠은을 구하는 기도>

 

제자들과 사도들의 영혼에 시작하신 일을 완수하시기 위하여, 성령을 보내 주시겠다고 승천하시기 전에 약속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저에게도 같은 성령을 보내주시어, 당신의 사랑과 은총으로써 제 영혼에 시작하신 일을 성령께서 완수하시게 하소서. 제게 슬기의 성령을 보내주시어, 허무하게 사라질 이 세상의 것을 경멸하고, 오직 영원한 것만을 열망하게 하소서. 통달의 성령을 보내주시어, 당신 진리의 빛으로 제 마음이 사리에 밝게 하소서. 의견의 성령을 보내주시어,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천국을 얻는 확실한 길을 택하게 하소서. 굳셈의 성령을 보내주시어 제 십자가를 당신과 함께 지고 가며, 영생에 장해물이 되는 모든 것을 용기를 가지고 이겨내게 하소서. 지식의 성령을 보내주시어, 하느님을 더 잘 알고 제 자신을 더 잘 알아, 성인들의 길을 따라 완전한 자가 되게 하소서. 효긍의 성령을 보내 주시어, 하느님께 봉사하는 것이 즐겁고 흡족하게 하소서. 두려움의 성령을 보내주시어,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존경심이 넘치게 하시고, 하느님을 조금이라도 거역하는 것을 혐오하게 하소서. 주여, 저에게 당신 사도의 표를 찍어주시고, 당신의 성령으로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소서. 아멘.

 

 

​<성령송가>

Veni Spiritus

 

오소서, 성령님,

당신의 빛 그 빛살을

하늘에서 내리소서.

가난한 이 아버지,

은총의 주님,

오시어 마음에 빛을 주소서.

 

가장 좋은 위로자,

영혼의 기쁜 손님,

생기 돋워 주소서.

 

일할 때에 휴식을,

무더울 때 바람을,

슬플 때에 위로를,

 

지복의 빛이시여,

저희 맘 깊은 곳을

가득히 채우소서.

 

주님 도움 없으면 저희 삶

그 모든 것

이로운 것 없으리.

 

허물은 씻어주고

마른 땅 물 주시고

병든 것 고치소서.

 

굳은 맘 풀어주고

찬 마음 데우시고

바른길 이끄소서.

 

성령님을 믿으며

의지하는 이에게

칠은을 베푸소서.

 

공덕을 쌓게 하고

구원의 문을 넘어

영복을 얻게 하소서.

 

 

<성령께 드리는 호칭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당신의 영광스러운 옥좌에서 내려오시어,

당신 종의 마음 안에 당신의 장막을 세우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신 분,

저를 가르치시어 언제나 하느님의 현존 안에 살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신 분,

저를 가르치시어 지극히 높으신 분의 뜻을 따라 살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성자의 성심 안에 사시는 분,

저를 가르치시어 당신을 알게 하시고 올바르게 당신을 사랑하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하느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시는 분,

저를 가르치시어 하느님께 완전히 의탁하여 경건하게 살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불혀의 표징이여,

제 마음속에 당신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충만한 성령의 비둘기여,

저를 가르치시어 성경 말씀을 깨닫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얼굴도 이름도 아니가지신 분,

저를 가르치시어 올바로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예언자들의 입을 통해 말씀하시는 분,

저를 가르치시어 마음을 비우고 평화 속에 살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타오르는 사랑의 불가마여,

저를 가르치시어 지혜와 인내로써 살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모든 은총을 베푸시는 분,

저를 가르치시어 겸손하고 소박하게 살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흘러넘치는 은총의 보고여,

저를 가르치시어 고통의 가치를 깨닫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바닥이 보이지 않는 은총의 보고여,

저를 가르치시어 소중한 시간들을 올바로 사용하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퍼내도 퍼내도 다함이 없는 은총의 보고여,

사랑 없음과 교만에서 저를 보호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당신의 풍요로움은 아무도 측량할 수 없나이다,

저를 가르치시어 쓸데없는 상상과 생각들을 물리치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수많은 선물을 주시는 분,

저를 가르치시어 쓸데없는 말과 행동을 삼가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당신의 충만함에서 저희는 모든 것을 받나이다.

제게 침묵을 가르치시어 제때에 말할 수 있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영원한 사랑이여,

저를 가르치시어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영원한 선이여,

저로 하여금 선에 항구하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감미로운 스승이여,

저를 가르치시어 사람들과 올바로 사귀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사랑하올 영원의 친구여,

저를 가르치시어 아무도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누구의 잘못도 기억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영혼의 행복한 빛이여,

저를 가르치시어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보게 하시고 착한 일에 게으르지 않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가난한 이들의 아버지여,

저로 하여금 저의 잘못을 알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영혼 안에서 기적을 행하시는 분,

저를 이끄시어 깨어 있는 가운데 완덕의 길을 가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당신 앞에서는 아무 것도 숨길 수 없나이다.

저를 가르치시어 악마의 올가미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온 세상의 미래를 아시는 분,

저를 도우시어 육신과 악마의 지배를 뿌리치게 하소서!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저의 미래 또한 아시는 분,

제 가족과 친구와 은인들과 모든 이를 당신 보호에 맡기나이다!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성령님,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저를 가르치시어

하느님께 흠숭과 영광이 되고 또한 영혼의 구원이 되며

성모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느님의 쓸모 있는 종으로서 죽게 하소서! 아멘.

 

주님, 찬미 받으소서.

 

 

 

<마리아 군대의 전사로서 성령의 도유를 위한 청원기도>

 

저는 우리 어머니의 마리아 군대의 전사로서 제 영혼에 성령의 기름 부음을 간청하며 오늘부터 성령강림절까지 기도드리오니, 성령의 권능과 은사로 저를 채워주시어 저의 카리스마가 이 마지막 시대에 지존하신 분의 자녀로서 제 사명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게 해주소서. 저의 존재에 성령의 권능을 베푸시어 하느님께서 제게 맡기신 위대한 사명을 제가 이행할 수 있게 하소서. 또한 저의 위대한 사명이 무엇인지 성령강림절에 밝혀 주시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청하오며,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느님께 저의 피앗을 봉인하기 위하여 저는 영원하신 아버지의 품에 오늘 제 자신을 바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