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께 바치는 9일기도>

"성령을 흠숭하며 바치는 9일기도는 가장 오래된 9일기도이다. 첫 성령강림을 기다리게 하시며 주님께서 제자들을 예루살렘으로 보내셨을 때 처음으로 시작된 것이기 때문이다. 거룩하신 천주 성삼의 셋째 분이신 성령께 드리는 이 기도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빛과 힘과 사랑을 구하기 위한 아주 유력한 기도이다. 성령을 사랑하기를 바라며 교회는 아래와 같이 대사를 허락한다: "열심한 교우들이 성령을 흠숭하기 위하여 성령강림 축일 직전이나, 일년 중 어느 때든지 이 9일기도를 바치면, 부분대사를 받고, 연옥영혼을 위해 바치면 연옥영혼들이 대사를 받는다.  (이 9일기도는 날마다 예수님을 뵙고 대화하는 아일린 조지여사가 매일 바치는 기도이며, 여사가 모든 교우들에게 권하는 기도이다.)"

5월 6일 금요일 시작합니다. 기도에 동참하시어 하느님의 성령으로부터 충만한 은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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