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간 기도계획과 4월 최종 기도계획; 예수님이 십자가형의 세부사항을 계시하신다>

2022년04월13일 07시21분

 

<성주간 기도계획과 4월 최종 기도계획>

 
 

거룩한 성주간을 맞이하여 예수님께서 주신 다음 말씀으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한국 및 세계 십자군기도회에 동참하도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내가 겟세마니 동산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슬퍼한 것은 이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서였다. (2014.4.1)
  • 겟세마니 동산에서의 나의 고뇌가 되살아나고 있으며, 고통의 아픔을 나는 이중으로 겪고 있다. (2012.5.30)
  • 나는 그들을 그리워한다. 그들 없이 나는 온전하다고 느낄 수가 없다. (2013.7.14)
  • 중재 기도를 통해서만이 어둠 속에 있는 영혼들이 구원될 수 있다. (2012.4.3)
  • 그들의 기도와 단식이 내 아버지의 자애로운 마음에 많은 기쁨을 가져다준다고 나의 자녀들에게 말해 주어라. 풍성한 은총이 그 사랑스럽고 거룩한 영혼들에게 흘러내려, 그들은 오늘부터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한 중재의 선물로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2011.8.12)

 

많은 영혼들이 회개하도록 공동기도로 하느님께서 주신 중재의 선물을 이용합시다. 하나의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가족으로 구원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와 함께 우리의 마음을 일치시켜, 우리 자신과 우리 가족과 우리 민족을 포함한 모든 죄인들의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공로를 통한 영원한 구원을 위하여 우리의 기도와 희생을 봉헌합시다.

 

 
 

십자군기도 (34) 예수님께 드리는 단식의 선물

 

오, 저의 예수님, 인류 구원을 위한 예수님의 희생의 삶을 제가 저만의 작은 방법으로 본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사순절 내내 매주 하루 단식의 선물을 모든 인류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께 바치오니, 그들이 새로운 지상 낙원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하소서.

사랑하올 예수님, 저의 희생을 마음속에 사랑과 기쁨을 담아 예수님께 바치나이다.

이 희생을 통해 제 사랑의 정도를 예수님께 보여 드리오니, 은총의 상태에서 벗어난 모든 영혼들의 구원을 간구하나이다. 아멘.

 

십자군기도 (43) 대경고 동안 영혼들을 구하기 위하여

 

오,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우리를 죄에서 구하기 위한 예수님의 십자가상 죽음을 기리며 아버지의 사랑하시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오니, 스스로 자신을 구할 수 없고 대경고 동안 대죄로 죽을 수도 있는 영혼들을 구해 주소서.

아버지의 사랑하시는 성자의 고통을 보속하며 간절히 바라오니, 자신을 죄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당신의 성자 예수께 자비를 청할 만큼 충분히 오래 살지 못할 것이기에 구속을 추구할 수 없는 이들을 용서해 주소서. 아멘.

 

십자군기도 (42) 단일세계통화를 막기 위한 단식기도

 

오, 지존하신 하느님, 우리나라에서 생명의 빵을 포함한 양식이 고갈되도록 음모를 꾸미고 있는 악의 손아귀로부터 이 세상을 빼내 주시도록 저는 하느님께 단식의 선물을 바치나이다. 

저의 봉헌을 받으시고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저의 간청을 들어 주시어, 적그리스도가 꾸미고 있는 환난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해 주소서.

사랑하올 주님, 우리를 이 사악함에서 구하시고 우리의 신앙을 지켜 주시어, 우리가 주님을 영원히 사랑하고 흠숭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자유를 누리며 주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게 하소서. 아멘.

 

십자군기도 (103) 그리스도와 수난의 잔을 나누기 위하여

(단식의 촉구)

 

예수님; “네가 내 수난의 잔을 나누기 원하면, 너를 위한 십자군기도가 여기 있다. 단식 중 어느 때건 이 기도를 세 번 바쳐라.”

 

사랑하올 예수님, 모든 이의 선익을 위해 예수님이 저와 함께 하시려는 일을 하실 수 있도록 제가 당신 발 앞에 엎드려 대령했나이다.

예수님의 수난의 잔을 저도 나누어 들게 하소서.

제가 드리는 이 선물을 받으시어, 길 잃고 절망 중에 있는 불쌍한 영혼들을 구해 주소서.

제 육신을 받으시어, 제가 예수님의 고통을 나누어 받을 수 있게 해 주소서.

제 마음을 예수님의 거룩한 손으로 잡으시어, 제 영혼이 예수님과 하나 되게 하소서.

제 고통의 선물을 통해 예수님의 신적 현존이 제 영혼을 에워싸도록 해드리오니, 모든 죄인들을 속량하시어 하느님의 모든 자녀들이 영원히 하나 되게 하소서. 아멘.

 

십자군기도 (24) 죄 사함을 위한 전대사

 

(비 가톨릭 신자들과 가톨릭 신자들을 위하여. 하지만 가톨릭 신자들의 경우, 성사를 줄 수 있는 사제들이 아직 있다면 여전히 고해하러 갈 의무가 있다.) 

 

예수님: “이 전대사를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7일간 연속적으로 이 기도를 바쳐야 하며, 그러면 완전한 죄사함의 선물과 성령의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오, 저의 예수님, 주님은 이 땅의 빛이시나이다.

주님은 모든 영혼을 어루만지는 불꽃이시나이다. 

주님의 자비와 사랑은 끝이 없나이다.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상 죽음의 희생을 받아들일 자격이 없지만, 우리에 대한 주님의 사랑이 주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보다 더 크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이다.

오, 주님, 겸손의 선물을 하사하시어, 우리가 주님의 새 왕국에 들어갈 자격이 있게 해 주소서.

성령으로 우리를 가득 채우시어, 우리가 주님의 거룩하신 말씀의 진리를 선포하며 주님의 지상 재림의 영광을 위해 우리 형제자매들을 준비시킬 수 있도록, 진군하며 주님의 군대를 이끌게 하소서.

우리는 주님께 영광을 드리나이다. 

우리는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의 슬픔과 우리의 고통을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선물로 주님께 바치나이다. 

예수님,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나이다.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주님의 모든 자녀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참조:  한국십자군기도회에서는 매일 오후 3시에 하느님자비심기도회와 매일 오후 8시에 묵주기도의 모든 신비를 바치는 묵주기도회/십자군기도회를 개최하고, 매주 목요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금요일 새벽 3시까지 겟세마니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정기적인 기도회는 365일 매일마다 개최됩니다. 
 

매일 오후 8시의 십자군기도회에서는 예수님께서 진리의 책(다니엘서 10장에 봉인된 책으로 언급되었음)에서 우리 세대에 다시 오실 거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으며, 또한 이제 범세계적인 양심조명사건인 대경고와 예수님의 재림이 아주 가까웠으므로 "기도하고, 기도하며, 또 기도하라"는 천상의 지시를 받들어 매일 묵주기도 20단을 기도회에서 함께 바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한국 십자군기도회>

(1) 하느님의 자비심 낮 기도회

매일 오후 3시

하느님의 자비심 기도 위주
 

https://zoom.us/j/96692536925


 
(2) 묵주기도/십자군기도회

매일 오후 8시

묵주기도와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십자군기도 위주

300인 참여 가능
 

https://zoom.us/j/84359982124


 
(3)  하느님의 자비심 철야기도회 

목요일 밤 11시~금요일 새벽 3시

묵주기도, 하느님 자비심의 기도, 보속의 기도, 온라인 성체조배 등

300인 참여 가능
 

https://us02web.zoom.us/j/87260281694

 


(4) 구원의 노베나 기도회 

매달 둘째 주의 월요일~일요일 7일간

구원의 노베나 기도 위주

오전 11시 시작하여 15분 정도의 짧은 기도회
 

https://us02web.zoom.us/j/84359982124
 
 
 
 
위의 예수성혈9일기도는 오후 3시에 개최되는 하느님의 자비심 낮 기도회에서 구마기도 대신 바칩니다. 
 
 
 
 
 
<제45차 하느님의 자비심 철야기도회>
 
  • 주제: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 일시:  4월 14일 성목요일 밤 11시 ~ 4월 15일 성금요일 새벽 3시 (실제 겟세마니 시간으로 알려진 4시간)
  • 내용:  통회/회심, 찬미/흠숭,  청원의 기도, 온라인 성체 조배 등
     
 
 
 

주제: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세계 하느님의 자비심 9일기도회

2022년 4월 15일 ~ 4월 23일 오후 7시 (한국 시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이 복된 성주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4월 15일 성금요일부터 4월 23일까지 개최되는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세계 하느님의 자비심 9일기도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참여링크를 통해 등록하세요:  https://bit.ly/divine-mercy-novena-asia

 

이 기도회의 주제는 “이 사순시기에 우리가 예수님께 드리는 선물은 영혼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자비심 9일기도” 입니다.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한 주님의 십자가상 수난과 죽음 이후에도, 우리 주 예수님은 당신의 사랑과 자비에 대한 인류의 거부로 인해 계속 고통받고 계십니다. 이러한 거부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우리 구원을 위하여 당신의 신성한 자비의 은총이 세상에 가득 차게 해 주십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하느님의 자비심 9일기도를 성금요일부터 바치라고 다음과 같이 성녀 파우스티나에게 지시하셨습니다 (일기 1209).  

 

" 나는 네가 이 9일 동안에 영혼들을 내 자비의 샘으로 데려오기를 원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이 자비의 샘에서 힘을 얻고, 원기를 회복하기를 바란다. 이 자비의 샘에서 그들이 세상살이의 어려움 때문에 필요한 은총들 뿐만이 아니라, 특별히 죽을 때에 필요한 은총도 얻기를 바란다."

 

2011년 4월 14일에 예수님은 진리의 책에서 우리에게 상기시키십니다.

 

“나의 신성한 자비심의 9일기도를 ㅊ이를 때까지 바치면, 매우 강력한 은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9일기도를 바침으로써, 너희는 너희 자신의 영혼 뿐만 아니라 수많은 다른 사람들의 영혼도 구원하게 될 것이다. 나를 위해 이것을 해 다오.”

 

우리 구원의 어머니의 도움으로 우리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이 사순시기에 주님께 드리는 우리의 선물로 잃어버린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하느님 자비심의 9일기도를 바쳐 드립시다.

 

이 세계 하느님의 자비심 9일기도회는 영어로 진행되겠지만,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광둥어, 인도네시아어 로 실시간 번역될 것입니다.

 

예수님, 저희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진리의 책 사순절 한국 온라인 피정 1일차>
 

  • 일시:  4월 15일 성금요일 오후 8시 (서울)  성금요일 오전 7시 (뉴욕)
  • 주관: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한국십자군기도회 
  • 내용:  진리의 책을 통해 주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른 온라인 피정 (한국어로 진행)
  • 참여링크:  https://bit.ly/JTMKoreaApril15

이 온라인 피정에서 피정의 달인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를 빚으시고, 우리를 형성하시며, 당신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이 온라인 피정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묵상과 관상과 성찰의 고요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진리의 책에 있는 말씀을 통해 우리가 당신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묵상하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양심을 일깨우실 것이며, 우리 자신의 죄와 연약함에 눈을 뜨도록 도우심으로써 우리가 강력한 회개를 경험하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이 사명에 대한 우리의 개인적인 헌신을 새롭게 하기 위해 우리를 치유하고, 위로하고, 달래고, 강하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평화를 위한 사순절 세계묵주기도회>
 
 

“전쟁을 일으키려는 계획이 지금 꾸며지고 있으니, 부활대축일 전까지 나의 거룩한 묵주기도를 매일 바치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들아, 너희가 지금과 부활대축일 사이에 매주 금요일엔 네 가지 신비를 바치고, 매일 나의 거룩한 묵주기도를 바치면 세상에서 많은 파괴가 완화될 수 있으며 또한 완화될 것이다. “

(구원의 어머니, 진리의 책, 2012년 3월 9일)

 

사순시기 동안 매주 금요일에 개최된 평화를 위한 세계묵주기도회는 성금요일 밤 10시에 개최되며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여기서 등록 하세요: https://bit.ly/JTMGlobalApril23

 

아베 마리아!

 

친애하는 기도 용사들께,

 

2022년 4월 23일 토요일 오후 10시 (한국 시간)에 개최될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세계 십자군기도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 달에 한 번씩 개최되는 세계 십자군기도회는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범세계적 가족이 하나 되는 모임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등록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bit.ly/JTMGlobalApril23

 

이 달의 주제는 ‘세상 방방곡곡에서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선교사업의 확장을 위하여’ 입니다.

 

이번 주에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성스러운 날들을 기념합니다. 이 성주간에 우리 남은 군대가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빕니다. 남은 군대는 기드온의 군대와 같을 것입니다 -수효는 적지만 하느님과 함께 하는 강한 군대입니다. (판관기 7:1-25)

 

2014년 8월 28일자 메시지에서 우리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 “나의 자비가 눈에 보이는 것 이상으로 뻗어 나가는 것은 이 영혼들 즉 나의 남은 군대 때문일 것이다.”
  • “나는 나를 아는 이들에게 지금 외친다. 마치 내일이 없는 것처럼 매일매일을 그렇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나에게 의탁하여라.”
  • “나에게 보호를 요청하고, 나의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향한 너희의 여정에서 너희에게 특별한 은총을 주십사 하고 나에게 청하여라. 내가 항상 너희를 도우러 와서 특별한 은총을 너희에게 부어 주리라.”
  • “그러면 너희는 내가 너희와 함께 걸어 가고 있음을 알게 될 터이니,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희의 손을 잡고 너희를 나의 평화와 나의 위대한 영광의 피신처로 인도하리라. “

 

이 세계 십자군기도시간은 영어로 진행됩니다. 실시간 번역자들이 다음 언어로 봉사할 것입니다: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우크라이나어, 한국어, 중국어, 크로아티아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체코어 및 네덜란드어. 당신의 언어가 포함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준비된 자료를 읽고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 프로그램을 공유합니다.

 

싱가포르 시간으로 오후 9시 주요 일정에 참여할 수 없는 경우에 대비하여, 두 번째 세계 십자군기도회(동일한 주제 및 기도 프로그램)를 준비합니다. 이것은 4월 23일 오후 9시 뉴욕/동부 표준시 또는 4월 24일 일요일 오후 1시(뉴질랜드 오클랜드 시간), 오전 11시(호주 시드니 시간)입니다.

 

이 두 번째 일정은 주로 일부 국가(예: 뉴질랜드, 호주 일부, 미국 일부)의 시간대에 따라 편리하게 참여할 수 없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오후 9시 (한국시간 4월 24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두 번째 일정에 등록할 수 있는 링크입니다: https://bit.ly/JTMGlobal23April9pmEST

 

주님께 등을 돌린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친구들을 포함한 모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거룩한 묵주기도, 십자군기도, 하느님 자비심의 기도를 바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의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세계 가족으로 일치하며, 우리의 기도와 희생을 구원의 어머니이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모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바칩시다.

 

예수님, 저희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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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십자가형의 세부사항을 계시하신다>

 

 

1101. 성금요일이 다가옴에 따라, 나를 괴롭히고 나의 모든 흔적을 없애려고 애쓰는 이들은 

그날 크나큰 고통을 받을 것이다.

2014년 4월 13일 주일 오후 7시

 

지극히 사랑하는 내 딸아,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들은 성주간 동안에 화해의 선물(역주: 가톨릭에서는 고해성사)을 통하여 속죄하기를 나는 갈망한다. 너희가 너희 죄를 진심으로 통회하면, 나는 나의 거룩한 뜻에 따라 너희에게 특별한 포용의 선물을 부어 주마.

 

너희가 주의 깊게 귀를 기울이면 나를 전혀 모르는 이들을 포함한 모든 이에게 내가 나의 말씀이 들리게 할 수 있을 터인데, 너희가 전에 그랬던 적이 없던 정도로 역사상 이때에 나에게 의지할 것을 촉구한다.

 

내가 내 원수들에게 쫓겼을 때, 그들은 (사람들이) 나를 믿지 않도록 무진 애를 썼다. 그들은 나일 거라고 생각했던 많은 가난하고 무고한 자들을 괴롭히며 분노를 터뜨렸다. 그들은 나의 사도들에 관해 거짓말을 퍼뜨리고 여러 방식으로 나의 명예를 실추시키려고 애썼으며, 나를 신체적으로 공격할 수 없을 때는 분노가 치밀었다.

 

그들이 성금요일 전에 나를 붙잡고 또 내가 내 자신을 보호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은) 나를 (이미) 죽였을 것이다. 내가 마침내 내 자신의 제자들 중 한 명에 의해 배신당한 그 날 전에, 그들의 증오와 그들의 거짓말, 그리고 그들이 나의 사명에 대해 퍼뜨린 중상모략과 나를 거스르는 그들의 거짓 혐의가 모든 도시와 마을로 퍼져나갔다.

 

내 원수들의 입에서 쏟아져 나온 독은 그들의 영혼을 침공한 뱀으로부터 온 것이었다. 그들은 모든 면에서 그 뱀을 모방했다. 나에 대한 그들의 혐의는 터무니없는 거짓이었지만, 그들은 격노하며 비명을 지르곤 했다.

 

그들은 나의 사도들에게 침을 뱉고 나의 제자들을 고문했으며, 심지어 그들이 나로 오인한 불운한 이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다. 그들은 나에 관해 들어본 적이 없던 다른 사람들이 나를 등지게 하려고 했으며, 나를 비난하도록 설득할 수 없는 자들에게는 악랄하게 말했다. 나의 말씀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꿰뚫고 수천 명을 회개시켰을 때, 지옥에서 나온 모든 마귀가 지상에서의 나의 마지막 수 주 동안에 나를 몹시 괴롭혔다.

 

나의 현존이 극도에 달했을 때, 증오는 더욱 격렬해졌으며 나를 거역한 자들이 웅성거리는 소리는 마치 야생 동물들이 울부짖는 표효 같았다. 나에게 체벌을 가하기 위해 바리사이파에 가담했던 자들은, 나의 명성에 격렬한 분노를 퍼붓도록 그들을 부추겼던 자들처럼 악랄해졌다.

 

나는 영육 간에 불순하다는 죄로 기소되었다. 그들은 나의 말씀이 불순한 영에서 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내가 모세에 맞서 거짓 증언을 했으며, 나는 그들의 영혼을 타락시키려고 악마에 의해 보내졌다고 말했다.

 

그들은 내가 퍼뜨린 사랑과, 내가 그들 가운데서 불러일으킨 서로간의 사랑을 위한 회개, 그리고 내가 행했던 기적들을 무시했다. 그들은 추잡스러운 말을 외치며 자신만만하고 당당했으며, 그와 동시에 하느님께 신성모독을 하면서도 그분의 이름으로 말한다고 선언했다. 이것이 바로 사탄이 사람들을 기만하는 방식이다.

 

내가 십자가에서 처형될 때 나에게 신성모독을 했던 이들은 나의 왕국에서 (지금) 살고 있지 않는데, 그들은 최악의 징벌을 받았기 때문이다. 나의 아버지께서는 내가 사탄의 음성으로 이야기한다고 말하는 자는 누구라도 멸망시키실 것이다. 그러니 너희들 가운데서 나의 음성이 악마의 음성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에게 이르건대, 너희의 고통은 죽음보다도 더 혹독할 것이란 사실을 알아두어라.

 

너희의 혀는 더 이상 사탄이 너희 영혼 속에 심어 놓은 독을 내뱉지 않을 것이며 너희의 눈은 더 이상 보지 못할진대, 너희가 원한 것은 오로지 어둠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렇게 되리라. 너희 귀는 결코 나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듣지 못할진대, 너희가 귀담아 듣기를 거부한 까닭이다. 그러니 그렇게 되리라.

 

너희 마음에는 사랑이 없는데, 또한 너희가 하느님의 사랑을 막는다면 너희는 영원히 사랑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너희의 말이 너희의 몰락의 원인이 될 것이다. 너희가 너희의 주 하느님이고 모든 인류의 구원자이며 구속자인 내가 사악한 말을 한다고 비난한다면, 그런 말이 이제 더 이상 들리지 않게 되리라. 그들은 죽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때 나에게서 온 척하며 세상을 배회하는 위선자들에 대한 나의 노여움은 참을 수 없을 정도이며, 나의 징벌이 나에게 침을 뱉는 너희 각자에게 떨어질 것이다. 비켜라 — 너희는 내 곁에 있지 못할 터이니. 나는 너희를 내던질 것이다.

 

사탄의 증오로 영혼이 사로잡힌 자들이 나에 대한 그들의 충성을 감히 공공연하게 선언하는 고함소리를 들을 때, 나는 진저리가 날 지경이다. 그들은 나를 극도로 괴롭히며, 내 몸에 못을 제일 먼저 박으려고 했던 이들과 다를 바 없다.

 

성금요일이 다가옴에 따라, 나를 괴롭히고 나의 모든 흔적을 없애려고 애쓰는 이들은 그날 크나큰 고통을 받을 것이다. 너희의 정신을 차리게 하려고 내가 내린 나의 고통을 너희가 겪는 그 날에, 너희는 내가 너희를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가 나의 동정심을 조금이라도 받을 가치가 있어서가 아니라, 만사를 불구하고 내가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날 나는 너희가 다음과 같이 나에게 청하기를 바란다.

 

"예수님, 제가 당신의 몸과 당신의 말씀과 당신의 신성에 입혔던 상처를 용서해 주소서." (그러면) 내가 응답하여, 내 성심 안에 사랑과 기쁨을 품고 너희가 나에게 올 수 있도록 도와 주마.

 

너희의 예수

 

 

382. 예수님이 당신의 십자가형의 세부사항을 계시하신다.

2012년 3월 29일 목요일 오후 1시 15분

 

지극히 사랑하는 내 딸아, 십자가상의 나의 수난이 기념될 것임에 따라, 내가 더 많이 고통을 받게 될 때가 다가오고 있다. 아무도 내 십자가형 동안의 고통이나 내가 채찍질 당했던 방식의 정도를 이해하지 못한다.

 

내가 채찍질 당한 것은 최악이었다. 나는 열 명에게 잔인하게 맞았으며 내 몸의 구석구석이 난도질당했다. 내 등의 살은 찢어졌고 내 어깨뼈들이 드러났다. 나는 거의 서 있을 수도 없었으며 한쪽 눈은 멍이 들고 으깨어졌다. 왼쪽 눈을 통해서만 볼 수가 있었다.

 

그들이 나를 본시오 빌라도 앞으로 데리고 가서 내 머리에 가시관을 씌웠을 때까지, 나는 거의 일어날 수 없었다. 그들은 그러고 나서 내 머리에 짧은 홍포를 두르기 전에 나를 발가벗기고 내 오른손에 팔마 나무가지 하나를 쥐어 주었다.

 

가시들은 바늘과 같이 아주 날카로웠다. 이 가시들 중 하나가 내 오른쪽 눈을 찔렀으며, (그래서) 나는 거의 볼 수가 없었다. 너무 많은 피를 흘렸기에 나는 토했으며 매우 어지러운 나머지, 갈바리아 동산으로 올라가기 시작했을 때 십자가를 붙들 수 없었다.

 

나는 그토록 여러 차례 쓰러졌기에, 수 시간이 지나서야 그 언덕의 꼭대기에 도달할 수 있었다. 그 길을 가는 도중에 나는 계속 채찍질을 맞고 강타당했다. 온몸이 피투성이였으며 뙤약볕에 생성된 두꺼운 땀으로 덮여 있었다.

 

나는 여러 번 실신하였다. 그것은 (나를 심히) 고통스럽고 고뇌하도록 만들었지만, 그 중 가장 소름끼쳤던 것은, 길가에 있던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도 그들의 부모를 본받아 나를 발로 차며 나에게 표출한 (그들의) 증오심이었다.

 

그들의 입에서 쏟아져 나온 고함 소리는 그들이 나에 대해 갖고 있던 공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왜냐하면, 내가 실상 그들이 그토록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던 메시아인지 아닌지를 그들은 여전히 확신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를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차라리 나를 혐오하고 매도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더 쉬운 일이었다. 만약 나를 받아들인다면 그들은 자기들의 길을 변경해야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가장 고통스러웠던 순간은, 내가 다시 엉덩이를 걷어차이고 바닥에 옆으로 누웠을 때 나를 바라보고 계시는 나의 사랑하는 어머니를 보았을 때였다. 내 어머니께서는 마음이 부서지셨으며 내 제자들 중 두 사람에게 부축을 받으셔야만 했다. 나는 남은 한쪽 눈을 통해서만 어머니를 볼 수 있었으며, 어머니가 괴로워하는 것을 차마 쳐다보고 있을 수가 없었다.

 

수백 명의 군중으로부터 나오는 야유, 비명과 포효는 내가 누운 땅에서 느껴질 수가 있었으며, 내 자신과 다른 여섯 명의 십자가형을 조직하고 감독하는 데에 육백 명의 군사들이 필요했다. 나는 그들의 관심의 주요 초점이었으며 다른 이들은 내가 그랬던 것만큼 고통을 당하지는 않았다.

 

엄지손가락 밑에 있는 손목들이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나는 더 이상 느낄 수가 없었다. 내 몸이 너무 구타당하고 멍들었기에, 나는 충격에 빠졌다. 내 어깨 관절은 탈구되었으며 내 팔도 찢겨 나왔다. 십자가에 못 박히기에 전에 가장 심한 신체적 공격이 내 몸에 가해졌다. 나는 아무 비명도 지르지 않았다. 저항도 하지 않았다. 속삭임뿐이었다.

 

이는 그들의 욕망을 만족시키려고 반응을 원했던 나의 처형자들을 격분시켰다. 나는 절대 그들과 협상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한다는 것은 내가 그들의 영혼을 오염시킨 사탄과 그자의 마귀들과 협상했어야만 했을 것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나에 대한 그들의 횡포는 몹시 혹독하였다. 나는 다섯 시간 동안 십자가에 매달려 있었다. 햇볕이 따가웠으며 내 살갗이 타오르는 것을 약화시켜 줄 구름 한 점 없었다.

 

내가 마지막 숨을 내쉬자마자 곧 내 아버지께서 천둥과 번개뿐만 아니라 검은 구름을 일으키셨다. (그때) 일어났던 폭풍우는 매우 위협적인 규모였으며 그토록 갑작스러운 나머지, 나의 구경꾼들은 내가 정말로 하느님 아버지께서 보내신 구세주가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내 딸아, 나는 이것을 네가 나에게 봉헌했던 고통의 위대한 행위에 대한 보답으로 너에게 주는 선물로 계시한다. 나는 나의 십자가상 수난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내 자녀들에게 말해 다오. 내가 후회하는 것은 나의 희생제사가 잊혀진다는 것과, 그토록 많은 이가 내 십자가 처형이 발생했던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 사도들이 내가 갈바리아에 오른 것을 목격하지 않았음에 따라, 내가 겪어야만 했던 것에 관해 많은 이가 아무런 개념도 갖고 있지 않다. 오늘날 나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그토록 많은 이가 여전히 나를 부인하는 것이다.

 

나를 따르는 자들아, 나의 십자가형이 헛되지 않게 하기를 너희에게 호소한다. 나는 오늘날 저질러지고 있는 죄를 포함하여 모든 죄를 위해 죽었다. 나는 오늘날에도 나를 부인하는 자들을 구원하기를 원하며, 또 (그들을) 구원해 줄 필요가 있다.

 

너희의 사랑하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