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묵주기도회와 한국 철야기도회 초대>

2022년11월23일 07시53분

 

<세계 묵주기도회 초대>

 
 

주제: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24 시간 세계 묵주기도회

 

참여 링크:  https://bit.ly/Rosary-November-26th-27th

 

기도 안에서 하나 되기 위한 초대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24시간 세계 묵주기도회에 참여하시도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진리의 책에서 구원의 어머니께서 주신 가르침에 따라, 우리는 거룩한 묵주기도의 4개 신비를 바칠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 대륙의 12개 단체와 함께 11월 26일 (싱가포르 시간으로 오전 4시) 에 시작하여 11월 27일  (싱가포르 시간으로 오전 4시) 까지 24시간 동안 다른 시간대에 묵주기도를 바치며 전 세계적으로 일치할 것입니다.

 

진리의 책에서 우리 구원의 어머니께서는 2012년 6월 20일의 다음 메시지에서 거룩한 묵주기도를 바치는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나는 내 아드님과 함께 은총과 어떤 타락한 천사도 침투할 수 없는 보호를 너희에게 줄 수 있다. 사탄은 나의 거룩한 묵주기도를 매일 바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악을 끼치거나 공격할 수가 없다. 묵주기도를 15단이나 더 많이 바침으로써, 너희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이 보호를 확장할 수 있다. 명이라도 이렇게 있다면, 악마에 의해 확산된 오염으로부터 그들의 나라를 구할 있을 것이다. 자녀들아, 너희는 함께 모여 너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성모님은 또 2014년 12월 8일의 메시지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앞에 놓여 있는 시련에서 내 아드님께 충성을 바치려고 노력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악마가 가할 공격으로부터 너희는 구출될 것이다. 내 아드님이 너희를 당신께 더 가까이 데려올 수 있도록 나에게 뱀의 머리를 짓부술 수 있는 권능을 부여하셨다. 나의 보호를 받아들이면, 나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든 이들에게 내가 응답할 것이다...”

 

영혼 구원을 위한 이 투쟁에서 구원의 어머니와 함께 하나의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세계 가족으로서 우리의 마음을 전 세계적으로 하나가 되게 합시다. 우리는 악에 대항하고 있는 각국의 모든 하느님의 자녀들을 위하여  구원의 어머니의 전구를 청하며 기도를 바칠 것입니다.

 

 

성체조배 때 받는 풍성한 사랑이 너희를 더 강하고, 더 침착하게 만들어 준다.

 

 

예수님께서 2011년 6월 12일자 메시지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내 딸아, 성체조배 때 나의 자녀들이 받는 은총은 강력하다. 성체조배는 너희에게 삶의 고통에 대처할 수 있는 은총을 하사할 뿐만 아니라, 너희의 헌신적이고 충실한 구세주인 나에 대한 너희의 사랑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준다.

 

흠숭하는 동안 영혼들에게 쏟아지는 사랑은 풍성하게 주어진다. 영혼은 나의 은총이 쇄도하는 것을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느낀다. 첫 선물은 영혼 안에서 느끼는 평화의 선물이다. 너희는 나와 친밀하게 결합된 시간이 끝난 직후 이 평화를 느낄 것이다.

 

나의 자녀들 중 아주 많은 이가 제대 위의 나의 현존 앞에서 한 시간을 보내는 성체조배 때 내가 베풀어 줄 많은 선물을 스스로 거부한다. 가톨릭 신자들은 성체의 권능에 대해 알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상 속에서 나와 함께 하는 이 지극히 소중한 시간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다. 그들은 이 선물을 그냥 무시한다. 나와 함께 이 별도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 그들에게는 지루하다.

 

오, 너희가 이것이 너희를 얼마나 강하게 해주는지 안다면! 그들이 나와 함께 조용하고 친밀하게 명상하면, 그들의 두려움과 걱정이 사라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이 만일 이 특별한 성시간에 그들의 영혼을 감싸고 있는 빛을 볼 수 있다면, 그들은 놀랄 것이다.

 

얘들아, 너희가 나와 아주 가까워지는 것은 이 시간 동안이다. 바로 여기에서 너희의 목소리와 너희의 탄원과 나에 대한 너희의 사랑의 맹세가 들리게 될 것이다. 많은 놀라운 은총이 이때 너희에게 주어지니, 자녀들아, 나와 함께 이 시간을 보내라는 나의 간청을 부디 무시하지 마라.

 

성체 조배에 대한 보상으로 너희는 걱정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성체 조배에 대한 보상으로 너희는 걱정에서 벗어나고, 마음과 정신과 영혼이 가벼워지며 더 침착해질 것이다. 성체성사 중에 나를 영할 때, 내가 너희의 영혼을 채워 주리라. 그러나 너희가 성체조배를 하면서 나에게 올 때에는, 나의 자비로운 사랑의 수문(水門)이 열려 너희의 마음과 몸과 영혼을 가득 채워 줄 것이다. 너희는 힘을 느끼고 그것이 고요한 확신을 가져다줄 것이며, 너희는 그것을 무시하기 힘들 것이다..."

 

 

2시간 동안의 각 기도회에서 마침 기도를 하기 전에 짧은 시간 동안 침묵하는 온라인 성체 조배의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이 묵주기도회에 참여하시어, 우리가 기도 안에서 전 세계적으로 하나가 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 저희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군대가 승리하리라!

 

JTM 글로벌

 

참여 링크:  https://bit.ly/Rosary-November-26th-27th

 

주도하는 국가들의 순서

 

6 November     Australia/NZ (Sydney) 7am-9am

26 November     Korea                              7am - 9pm     

25 November     Central America         6pm - 8pm (25th/11)

26 November     Philippines                       10am - 12pm

26 November     Vietnam                     11am - 1pm      

26 November     India                                         11:30am - 1:30pm

26 November     Africa                               9am - 11am          

26 November     Dutch                          11am - 1pm      

26 November     Croatia                                      1pm - 3pm

26 November     Spain                                        3pm - 5pm                                    

26 November     France                                       5pm - 7pm (25th/11)

26 November     USA (Eastern)              1pm - 3pm (25th/11)

 

한국은 11월 26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기도를 주관합니다.

 

 

<한국 철야기도회 초대>

 

 
 

<제77 한국 철야기도회>

 

일시:  11.24 목요일 11 ~ 11.25 금요일 새벽 3

 

          (실제 겟세마니 시간으로 알려진 4시간)

 

주제:   민족의 마지막 구원을 위한 남은 군대의 역할 IV

 

내용통회/회심, 찬미/흠숭청원/감사, 온라인 성체 조배

 

참여 링크:  https://us02web.zoom.us/j/87260281694

 

 
 

PS. 진리의 책은 다니엘서와 요한묵시록에서 봉인된 책으로 언급되었으나,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한 이 마지막 시대에 봉인이 열려 2010년 11월부터 5년간에 걸쳐 성삼위 하느님과 성모님에 의해 1300여개의 천상메시지로 주어진 책입니다. 진리의 책은 또한 천상 메시지의 일부로 마지막 시대에 일어날 교회의 대배교, 대경고 즉 범세계적 양심성찰 사건, 적그리스도와 거짓 예언자의 출현, 예수님의 재림, 영광스러운 지상낙원 등에 대비하기 위한 총 170개의 십자군기도와 6개의 호칭기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잔라의 책에서의 예수님의 지시에 따라 현재 전 세계에서 “예수님께서 인류에게”십자군기도회가 설립되었으며 한국에서도 한국 십자군기도회가 설립되어 세계 본부 및 다른 나라들의 십자군기도회와 함께 하나의 가족으로 매달 합동으로 온라인 기도회와 온라인 세미나를 다양한 언어의 실시간 번역과 함께 Webinar 로 개최합니다.

 

또한 한국 십자군기도회에서는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매일 오후 3시 하느님 자비심의 기도회와 오후 8시 십자군기도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밤 11시부터 금요일 새벽 3시까지 하느님의 자비심 철야기도회와 함께 다른 기도회들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한국 십자군기도회>

 

(1) 하느님의 자비심 낮 기도회: 매일 오후 3시 

하느님의 자비심 기도와 요일별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십자군기도 위주

https://zoom.us/j/96692536925

 

(2) 묵주기도/십자군기도회: 매일 오후 8시

묵주기도와 매일 바치는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십자군기도 위주 

https://zoom.us/j/84359982124

 

(3) 하느님의 자비심 철야기도회: 목요일 밤 11시~금요일 새벽 3시

하느님 자비심의 기도, 보속의 기도, 온라인 성체조배 등

https://us02web.zoom.us/j/87260281694

 

(4) 구원의 노베나 기도회:

매달 둘째 주의 월요일~일요일 7일간 노베나

구원의 노베나 기도 위주

오전 11시 시작하여 15분 정도의 짧은 기도회

https://us02web.zoom.us/j/84359982124

 

 

PS. For your potential interest

 

 

https://youtu.be/j5nX8BBRIzo

 

고통받는 이들의 수호성인

네덜란드의 리드비나 성녀 

Saint Lidwina (1380-1433)

 

축 일 : 4월 14일

신 분 : 동정녀

활동 지역 : 네덜란드의 쉬담(Schiedam)

활동 년도 : 1380-1433년

같은 이름 : 리드위나

 

네덜란드의 쉬담 태생인 성녀 리드비나의 부친은 노동자였지만 매우 열심한 신자였다. 15세까지는 별다른 특색은 없었으나 혼자서 동정서원을 발하였다. 1395년부터 거의 1년 동안 그녀는 고생했는데, 이유는 빙판에서 넘어져서 오른쪽 늑골을 크게 다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악화되어 치료를 거의 포기하는 상태까지 되었다. 그럴 즈음에 새로 부임한 신부가 그녀를 방문하면서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케 되면서 완전히 회복되었다.

 
 

그러나 또 다시 악화되어 몰골이 아주 추해졌으며, 눈 한쪽은 전혀 보이지 않았고, 감각조차 없는 상태로 변하였다. 이 특이한 병은 그 당시 사회에 널리 알려졌고, 마침내 윌리암 6세(William VI) 공작이 의사를 보내어 진료케 하였으나 아무런 차도가 없었다. 그녀는 거의 19년 동안 아무런 음식도 먹지 못하고 오직 성체와 물만 먹었다.

 

그런데 이 죽은 몸에서 치유의 능력이 나왔고 예언을 하였다. 1407년 그녀는 탈혼에 빠지기 시작했다. 몸이 공중에 뜨는가 하면, 주님과 성인 성녀들과 대화하였던 것이다. 그녀는 연옥의 고통에 대하여 증언하고 천상의 기쁨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1433년 부활 대축일을 지내고 며칠 후에 운명하였다. 그녀는 고통 받는 이들과 인내심이 필요한 사람들의 수호성인이다. 준주성범의 저자인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a Kempis)가 그녀의 전기를 기록했다. 성녀 리드비나에 대한 공경은 1890년 3월 14일 교황 레오 13세(Leo XIII)에 의해 승인되었다.

 

출처 : 가톨릭 홈

 
 
 

인내심이 필요한 사람들의 수호성인 리드비나

 
 
 
 
 

 

 

인내심이 필요한 사람들의 수호성인이요 고통 받는 이들의 수호성인인 리드비나는 1380년에 네덜란드 시담에서 태어났다. 천성이 온순한 리드비나는 나이에 비해 영리하고 조숙하여 열두 살 즈음에 처음 청혼이 들어왔으며, 성장하면서 더욱 많은 혼담이 오갔다. 그러나 평생 동정을 지키기로 결심한 그녀한테는 이 모든 혼담이 귀찮기만 하였다.

 

그런 그녀에게 고통이 찾아왔다. 열다섯 살에 얼음지치기를 하며 놀다가 그녀에게 달려오는 친구와 함께 넘어지면서 갈비뼈 하나가 부러지는 큰 상처를 입었다. 병상에 누운 리드비나는 늑막염에 걸렸고 치료를 하여도 차도가 없었다. 그래도 3년간은 남의 도움을 받아 가끔은 성당 미사에 참석할 수 있었으나, 병이 더욱 깊어지면서 세상을 뜰 때까지 남은 35년 동안은 온전히 병상에서 누워 지냈다. 또한 19년 동안은 아무런 음식도 먹지 못하고 영적으로 생명을 보존하였다.

 

리드비나의 병은 늑막에 고름이 끼어 벌레가 생기고 온몸 곳곳이 부어오르고 그것이 터져 다시 상처가 되었다. 얼굴 역시 이마에서 아래턱까지 상처가 징그럽게 드러났다. 그런 상태로 성녀는 7년 동안 머리와 왼팔만 움직였을 뿐 언제나 똑바로 누워있어야 했다. 게다가 치통과 혹심한 두통은 끊이질 않고 찾아와 잠조차 잘 수가 없었다.

 

리드비나의 기이한 병세가 근방에 알려지면서 그녀를 만나 하느님께 전구를 청하며, 그녀의 굳건한 신앙의 위로를 받고자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날로 늘어났다. 고통으로 큰 보속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안 그녀는 사람들을 회개시키거나 위로해 주고자 자신의 병을 하느님께 봉헌하고 철야기도로 밤을 새우기도 하였다. 리드비나의 전구로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감사의 뜻으로 금전과 물품을 보내오면 그녀는 곧 그것들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그녀의 병실은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치유하는 장소가 되었다.

 

1433년 4월 14일, 현세에서는 움직이는 것조차 자유롭지 못한 그녀가 천상에서 새로 태어났다. 그녀의 시신은 생전의 상처가 씻긴 듯 매우 아름다웠다. 육체적 고통은 물론 그보다 더욱 심한 정신적 고통 속에서도 겸손하게 하느님의 뜻만을 찾은 성녀의 삶은, 하느님께서는 시련과 함께 반드시 은총도 주신다는 것을 새삼 일깨운다. 스케이트 타는 이들의 수호성인이기도 하다. 축일은 4월 14일.

 

[경향잡지, 2007년 8월호]

 

 
 

성 리드비나 (St. Lydwina, 4월 14일) 1380~1433,

 

네덜란드 쉬담 출생. 만성질병환자와 스케이트 타는 이들의 수호성인.

 
 
 
 

 

 

다치거나 병에 걸려 숨쉬는 것조차 고통스러운 분이 계시다면 이번 주 축일을 맞는 리드비나 성인께 기도를 청해보길 바란다.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리드비나는 40년 가까이 병상에 누워 병마에 시달렸지만 모든 고통을 기도로 참아냈다.하늘나라 환시를 경험하기도 했던 리드비나는 치유은사를 받아 자신에게 병을 낫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를 바쳤고 이 기도로 많은 이들이 기적처럼 병이 나았다고 한다.

 

리드비나는 15살 때 스케이트를 타다가 친구와 부딪혀 넘어졌다. 갈비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그녀는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누워 지내야 했다.설상가상으로 상처들이 곪아 터지고 온몸으로 번졌다. 두 팔과 다리는 마비가 됐고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리드비나는 자신의 상황을 원망하지 않은 채 모든 고통을 기도로 감내했다. 음식도 거의 먹지 못해 죽기 전 19년 동안은 성체와 물만 먹었다고 한다.리드비나는 어느 날 기도 중에 하늘나라를 보는 환시를 경험한다. 그곳에서 천상의 기쁨을 미리 맛본 그녀는 자신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하늘나라의 기쁨을 알리게 된다. 또 다른 이들의 죄와 보속을 자신의 고통으로 봉헌하며 기도에 매달렸다.

 

리드비나가 죽고 난 뒤 성녀의 무덤은 치유기적을 바라는 이들의 성지순례지가 되었다. 교황 레오 13세는 1890년 리드비나를 성인품에 올렸다. 성녀는 병으로 고통받는 이들과 스케이트를 타는 이들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평화신문, 2010년 4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