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예수성심 성월이자 회심의 십자군 운동의 달>
<6월은 예수성심 성월이자 회심의 십자군 운동의 달>
동정 마리아: 6월은 회심의 십자군 운동의 달
2012년 5월 31일 목요일 오후 9시
내 딸아, 사탄과 내 아드님의 지극히 거룩한 말씀을 훼손하기 위해 사탄이 오염시킨 영혼들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탄은 선택된 영혼들의 마음속에 우선 의심의 씨앗을 심는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여라.
이 거룩한 메시지들에 대해 가장 혹독한 비난이 나의 소중한 아드님께 친밀하게 결합된 자들로부터 쏟아질 것이다. 사탄이 이렇게 할 때, 그는 영혼들을 얻는다. 얘야, 그가 이런 짓을 하도록 내버려두지 말고, 그와 관여하지 마라.
나의 아드님은 결코 그분의 거룩한 말씀을 옹호하지 않으셨으며, 너희도 이러한 유혹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 사탄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 나의 가엾은 자녀들이 이렇게 고통받고 있는 모습과 그들의 절망과 슬픔을 보며, 나는 슬픔의 눈물을 흘린다.
얘들아, 하느님의 자녀들이 어디서나 나의 아드님에게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지금 평화를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를 통해 제공받게 될 은총을 통해 주어지는 신성한 개입만이 너희의 고통과 고난을 덜어줄 수 있다. 나의 아드님은 영혼들이 당신에게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시는데, 오직 그분만이 그들이 필요로 하는 위로를 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어떤 것도 너희가 지금 겪고 있는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없다.
나는 나의 자녀인 너희가 6월 한 달을 인류의 회심을 위해 헌신하고, 그들이 반드시 구원을 추구할 수 있도록 헌신할 것을 촉구한다. 이 달을 회심의 십자군 운동의 달로 지정하고, 전 세계의 기도 모임에서 한 마음으로 기도하여라. 회심의 십자군 운동을 위한 십자군기도가 여기 있다.
십자군기도 (58) 회심의 십자군기도
“오, 사랑하올 예수님, 하느님의 모든 자녀들을 끌어 안고 예수님의 고귀한 성혈로 그들을 덮어 주시기를 애원하나이다 예수님의 성혈 한 방울 한 방울로 영혼 하나 하나를 덮어 주시어, 악마로부터 그들을 보호해 주소서. 모든 이들, 특히 완고한 영혼들과 예수님을 알면서도 교만 죄로 얼룩진 자들의 마음을 여시어, 예수님의 사랑의 빛이 그들의 영혼에 넘치도록 엎드려 애원하게 하소서. 진리를 볼 수 있도록 그들의 눈을 열어 주시고, 예수님의 신성한 자비의 여명이 그들 위에 쏟아지게 하시어, 예수님의 자비의 빛살로 그들을 덮어 주소서. 사랑하올 예수님, 제가 지금 청하는 은총을 통해 모든 영혼들을 회개시켜 주소서. (여기서 개인 지향) 예수님께 자비를 간구하며, 모든 죄에 대한 보속으로 6월 한 달 동안 매주 하루 단식의 선물을 예수님께 봉헌하나이다. 아멘.“
자녀들아, 너희는 6월 한 달 동안 매주 하루씩 단식하고, 매일 나의 묵주기도와 하느님 자비심의 기도를 바쳐야 한다. 이렇게 하면, 자녀들아, 너희가 나의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통해 수많은 영혼을 구원할 수 있다.
너희의 사랑하는 어머니
구원의 어머니
회심
2010년 11월 21일 주일 새벽 1시 30분
오늘, 나의 딸아, 나는 이 메시지애 두려움을 느끼는 나의 모든 자녀들에게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러 왔다. 나와 나의 영원하신 아버지와 성령을 믿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조차도 걱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랑하는 자녀들 중 많은 사람들이 믿고 싶어 하지만, 너희가 모든 것을 이성적인 사고에 근거하여 평가하는 너희의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방식 때문에 초자연적인 것을 믿기가 어려운 것이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가 하루에 한 번만이라도 나의 사랑을 너희에게 부어 달라고 나의 성심에 요청하면서 기도하면, 너희는 곧 다른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너희 중에 믿음이 모호한 많은 사람들은 깊은 믿음을 가진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너희는 내가 너희 모두를 사랑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부모와 같이 너희 각자는 나의 성심 안에서 깊고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너희는 결코 나의 사랑에 합당하지 않다고 느껴서는 안 된다. 너희가 다시 나에게 돌아올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를 받게 될 것임을 희망하며, 너희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칠 정도로 내가 너희를 사랑하지 않았느냐?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의 신성한 창조주에 대한 믿음을 표출했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에게 밀려날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이것은 나에 대한 사랑 때문에 인간이 이 땅에서 겪어야 할 고통이라는 것을 기억하여라. 너희의 신성한 구세주인 나에 대한 믿음이 시들해지거나, 동정심을 가지고 너희를 바라볼 사람들에게 너희의 믿음을 숨기지 마라.
그래, 폐쇄된 영혼 속에 고의로 심어진 인간적 이성과 논리에 영향을 받은 나의 많은 자녀들이 너희의 믿음에 의문을 제기할 것이다. 너희를 더 모욕하려고 하다가 그들은 너희의 믿음에 당황할 것이며, 공개적으로 인정하지는 않겠지만 호기심 어린 질투심을 느낄 것이다. 이 질투는 그들의 영혼에는 공허함이 있다고 그들에게 떠오르는 확신에서 비롯된다. 그들은 아무리 열심히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더라도 왜 그런지 이해할 수가 없다.
한편, 신자인 너희는 믿음이 약하거나 전혀 믿음이 없는 구경꾼들의 당황스러운 시선으로 인해 굴욕을 겪게 될 것이다. 나의 영원하신 아버지께 대해 너희가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사랑을 고백하는 것을 결코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하지 마라. 너희의 믿음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여라. 나를 위해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나에 대한 너희의 사랑을 자랑스럽게 표현하여라. 그렇게 함으로써 너희는 모범을 보인다.
논리적인 추론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믿음을 공격적인 태도로. 주입하려고 너무 애쓰지 마라. 너희의 형제자매가 지도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너희가 알고 있더라도, 오히려 그들에게 사랑과 지지를 보여 주여라, 너희가 마음속으로 기뻐하며 나에 대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솔직한 태도를 보이면, 그들은 궁금해하기 시작할 것이다. 사랑과 존중, 선행의 모범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이끌면, 그들은 빛을 향해 끌릴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그 이유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특히 너희의 기도의 힘으로 그들은 나를 향해 걸어 올 것이다.
나는 너희 모두에게 모든 영혼들의 회심을 위해 기도할 것을 촉구한다. 여기에는 너희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 즉 이생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기도가 필요하다고 너희가 생각하는 사람들이 포함된다. 진리에 눈멀게 하는 어둠 때문에 나에게서 떨어져 나간 불쌍한 자녀들의 회심을 위해서도 기도하여라. 특히 사기꾼의 길을 열심히 따라가는 사람들을 위해 연민과 애정으로 기도하여라. 그들은 누구보다도 너희의 기도가 필요하다.
심지어 죽음의 순간에도 하느님 자비심의 기도를 바침으로써 그들 각자의 죄가 구속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너희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주어라. 부디 귀여겨들을 모든 사람들에게 이것을 전하여라. 용기를 내어 그들에게 읽어보라고 권유하여라. 왜냐하면 만약 너희가 그렇게 하고 그들이 마지막 숨을 내쉬면서 그 기도를 바친다면, 그들은 나에 의해 구원될 수 있고 또한 구원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착용하는 십자가를 결코 부끄러워하지 마라
기도할 때 비신자들이 비웃거나 놀려도 결코 모욕감을 느끼지 마라. 보호를 위해 착용하고 있는 십자가를 부끄러워하지 마라. 너희가 너희의 신성한 구세주인 나, 나의 영원하신 아버지, 그리고 성령께 대한 사랑이 담긴 이 상징을 숨기지 마라. 이 거룩한 영예의 배지를 자랑스럽게 착용함으로써, 너희는 다른 사람들을 나에게로 이끌 것이다. 너희가 이 사람들로부터 겉으로는 경멸을 받을 수 있지만, 속으로는 너희의 신앙을 부러워할 것이다. 그것을 보는 많은 사람들은 신앙이 부족하기 때문에 내면에 공허함을 느낀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는 내가 그들의 영혼을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들을 위해 이 기도를 하여라.
“사랑하는 주님, 두 팔을 내밀며 간청하오니, 저의 사랑하는 형제자매를 주님의 부드러운 품속에 안아주소서. 주님의 신성한 피로 그들을 축복하시고, 당신 사랑의 영을 받을 수 있도록 그들에게 은총을 베푸시어 그들을 영원한 구원으로 이끌어 주소서.”
나의 신자인 너희가 너희의 신앙 때문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공개적으로 도전을 받을 때, 먼저 이렇게 말하여라:
“나는 믿지 않는 사람들의 손에 죽임을 당하신 그리스도의 추종자입니다. 그래서 나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그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항상 다른 사람들로부터 모욕을 당할 것입니다. 그것이 내가 지고 있는 십자가이고, 이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나의 구세주이신 그분은 나의 죄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당신들의 죄를 위해서도 목숨을 바치셨습니다.”
그들이 불가지론자나 무신론자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때, 그들에게 이렇게 말해 주어라. 이 땅에서의 삶이 끝나갈 때 다른 느낌이 들지 않겠냐고 그들에게 물어보아라. 그런 다음 이렇게 조언을 해주어라: ”아직 확신이 없더라도 죽음 직전에 이 하느님 자비심의 기도를 기억하세요. 당신의 마음을 열고 나의 영원하신 아버지께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나의 약속을 기억하여라. 너희의 구세주이자 심판관인 내가 나의 자녀들이 이 땅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용서할 것이다. 그들에게 한 번만이라도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라고 말하여라.
기도는 하늘과 땅이 하나로 합쳐질 때, 나의 모든 자녀들이 나의 지상왕국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기도의 힘은 나의 자녀들이 마음을 열고 부르짖을 때 비로소 진정으로 이해될 것이다. 구하여라, 그리고 그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면 너희의 기도는 응답될 것이다.
자녀들에게 세례성사를 결코 거부하지 마라
마지막으로, 어린 자녀들, 너희의 아들과 딸들, 그리고 세계의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들 모두는 마땅히 진리를 볼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지난 20년 동안 지구상에 존재했던 영적 어둠 때문에, 그들은 하느님의 사랑의 진리를 보지 못했으며, 부모들의 지도를 받지 못했다. 비록 너희의 신앙이 약하다고 하더라도,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성사들, 특히 세례성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너희의 의무를 회피하지 마라. 너희 자신의 자녀에게 이 가장 중요한 성사를 거부하는 일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불신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자랑스럽게 외치며, 교만하게 완강히 버티는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영혼에 해를 끼치고 있다. 너희 자녀들에게 성사들을 선물로 주어라. 시간이 지나면, 그들은 이에 감사할 수도 있고, 아니면 나를 부인할 수도 있다. 그것은 그들에게 달려 있다.
그렇게 해야 한다면 너희가 나를 부인하되, 나의 자녀들의 영혼을 훔치지는 마라. 너희는 이 땅에서 그들의 부모이지만, 그들은 만물의 창조주이자 지어내신 분인 나의 영원하신 아버지의 자녀들이다. 그들을 어둠 속으로 너희와 함께 데려가려고 하지 마라. 다시 말하지만, 나는 너희의 믿음에 상관없이 너희 모두를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너희의 신성한 구세주이자 심판관
영원하신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https://jtmglobal.network
fatherofloveandmercy.wordpress.com/
www.internetgebetskreis.com/ko/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한국십자군기도회
JTM Korea
구원의 어머니: 구원의 어머니 축일이 하느님의 어머니인 나에게 부여되는 마지막 날이 될 것이다
2014년 6월 4일 수요일 오후 2시 13분
사랑하는 자녀들아, 구원은 오직 나의 성자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그분의 신성한 자비를 받아들이는 영혼들에게만 주어질 수 있다. 그러나 구원의 메달은 하느님의 모든 자녀들에 대한 내 성자의 큰 사랑 때문에 세상에 주어지는 천국의 특별한 선물이다.
나의 영원한 아버지의 명령으로 나에게 주어진 힘을 통해 이 메달은 수십억 명의 영혼의 구원을 책임질 것이다. 이것은 영혼이 열린 마음으로 이 메달을 받아들이면 회심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모든 사람을 하나로 묶고 그들에게 영생을 가져다주려는 그분의 위대한 계획에서 내 성자를 돕는 공동구속자로서의 나의 역할이 확립되었다.
구원의 어머니로서 뱀의 머리를 부수기 위해 나에게 부여된 모든 힘은 뱀의 힘이 빨리 줄어들 것이란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악마는 이 메달을 경멸하고 그자가 오염시키는 모든 영혼들을 이용하여 추잡스러운 소리를 지르며 싸울 것이다. 너희는 항상 악령을 무시하고 앞으로 몇 년 동안 이 특별한 날에 특별한 은총을 위해 너희의 사랑하는 어머니인 나에게 기도해야 한다.
나는 2014년 6월 4일 오늘을 구원의 어머니 축일로 선포한다. 이날 이 기도를 바치면, 모든 영혼, 특히 엄청난 영적 어둠 속에 있는 영혼들이 구원의 선물을 얻을 수 있도록 내가 너희를 위해 전구할 것이다.
십자군기도 (154) 구원의 어머니 축일 기도문
“오, 구원의 어머니, 저는 구원의 어머니 축일인 6월 4일 오늘 이날에 이 영혼들 (이름을 열거함) 을 어머니 앞에 바치나이다. 자애로우신 어머니이신 당신을 공경하고 구원의 메달을 전파하는 저와 모든 이들이 악마와 당신의 사랑하시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와 인류에게 내려 주시는 예수님의 온갖 선물을 거부하는 모든 이들로부터 모든 보호를 받게 해 주소서. 사랑하는 어머니, 모든 영혼들이 영원한 구원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빌어 주소서. 아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고, 큰 도움이 필요할 때 항상 너희의 어머니인 나에게 호소하여라. 너희가 나의 성자와 가까워지려고 애쓴다면, 평화와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내가 항상 너희를 위해 중재할 것이다.
구원의 어머니 축일인 오늘이 하느님의 어머니인 나에게 부여되는 마지막 날이 될 것이다. 이제 악마로부터 보호되고 운명적으로 나의 성자와 함께 있게 될 영혼들 때문에 모든 천사와 성인들이 지금 모두 하나가 되었으니 기뻐하여라.
너희의 사랑하는 어머니
구원의 어머니
PS.
<하늘에서 내려오신 분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간 일이 없습니다>
-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강론에서
오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오르셨습니다. 우리도 그분과 함께 마음을 드높입시다.
바오로 사도의 다음 말씀을 잘 들읍시다. “이제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천상의 것들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서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여러분은 지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고 천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십시오.” 주께서는 승천하셨어도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 것과 같이, 우리도 비록 그분의 약속이 우리 육체에 아직 이루어지지 못했다 해도 이미 그분과 함께 천상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제 천상으로 오르셨지만 당신 지체인 우리가 지상에서 겪고 있는 모든 고통을 당신도 겪고 계십니다. 그분은 “사울아, 사울아, 너는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고 바오로를 부르시고 “내가 목말랐을 때, 너희는 마실 것을 주었노라.” 하고 말씀하셨을 때 바로 이것을 증거하셨습니다.
그러면 믿음과 희망과 사랑으로 그리스도와 결합되어 있는 우리는 왜 이 지상에서부터 이미 천상에 계신 그분과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더 열심히 노력하지 않습니까? 그리스도께서는 천사에 계시면서도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는 지상에 있으면서도 그분과 함께 있습니다. 그분은 당신의 신성과 권능과 사랑으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는 비록 그분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처럼 그 신성으로 그분과 함께 있을 수는 없지만, 그분께 대한 우리의 사랑으로 그분과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주님은 천상에서 우리에게 내려오셨을 때 천상을 떠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다시 천상으로 오르셨을 때 우리를 떠나 버리신 것도 아닙니다. 주님 친히 이곳에 계실 때 이미 천상에 계셨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하늘에 계신 사람의 아들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간 일이 없습니다.”
그분은 당신과 우리와의 일치를 강조하기 위해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머리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몸입니다. 이와 같은 일을 이루어 주실 수 있는 분은 그리스도뿐이십니다. 어느 의미에서 보면 그분은 우리로 말미암아 사람의 아들이 되시고 또 우리는 그분으로 말미암아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으므로 우리는 다 하나의 그리스도입니다.
이 때문에 바오로 사도는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그 모두가 한 몸을 이루는 것처럼 그리스도도 역시 그러합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바오로는 “그리스도는 그러합니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도 역시 그러합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많은 지체들이지만 한 몸입니다.
그분은 자비하셔서 하늘에서 내려오셨고 그분만 스스로 올라가셨습니다. 우리는 그분 안에 은혜로써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도 내려오지 않았으며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도 올라가지도 않았습니다. 그것은 머리가 몸 때문에 그 위엄을 잃기 위해서가 아니라 머리와 결합된 몸이 머리에서 떨어지는 일이 없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수 성심 성월>
예수 성심께 천하 만민을 바치는 기도
○ 지극히 어지신 구세주 예수님,
주님 앞에 꿇어 경배하오니
저희를 굽어살피소서.
● 저희는 이미 주님의 백성이오니
언제나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를 바라나이다.
주님과 하나 되고자
오늘 저희를 주님의 성심께 봉헌하나이다.
○ 주님을 일찍이 알아 모시지 못한 사람도 많고
주님을 알고도 주님의 계명을 저버리고
주님을 떠난 사람도 많사오니
● 지극히 인자하신 예수님,
이런 사람들도 다 불쌍히 여기시어
주님의 성심께 이끌어 들이소서.
○ 주님께서는 목자이시니
주님을 떠나지 않은 사람들을 보살피시고
이미 주님을 떠난 사람들은
다시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게 하시어
굶어 죽는 일이 없게 하소서.
● 옹졸한 고집에 사로잡힌 사람들이나
불목하여 갈린 사람들도 부르시어
저희가 모두 같은 신앙을 고백하며
한 우리에서 한 목자 밑에 살게 하소서.
○ 주님, 거룩한 교회를 평화의 깃발로 세우시고
모든 나라에 참된 평화를 주시어
온 세상 어디서나 입을 모아
저희를 구원하신 거룩하신 성심께
영원히 찬미와 영광과 흠숭을 드리게 하소서.
◎ 아멘.
○ 예수 성심,
● 이 세상에 주님의 나라를 세우소서.